2004. 2. 17. 00:00
옛날카테고리/함장(?)일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어둠 속의 길을 걸어가며
있을리 없는 길고 긴 터널 속의 오아시스를 기대한다.
언젠가... 한적한 곳에 까페를 열고싶다.
까페라고 하기에는 작고 교통도 불편한 곳일지도 모르지만,
조용한,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곳에서
나홀로 한가로움을 느끼고 싶다. 물론, 가끔 손님도 들리겠지...
인간은... 냄세와 소리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니까...
추억이란 흔적을 새기면서.
(카페알파를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