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7. 23:50
옛날카테고리/함장(?)일지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89.jpg?original)
kaiden 이란 동인 게임의 주인공의 얼굴(글 내용과 상관없는 그림)
존댓말로 쓴 글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사실 이렇게 그냥 혼자 주절거리며 글을 쓰는 것이 편하다.
언제부터인가 자주 가는 블로그의 글들이
존댓말로 쓰여있는 것을 보고는,
아~ 이렇게 쓰는 것이 좋아 보이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썼었는데….
최근 자주 놀러가는 나무피리님 블로그의 글들을 보다 보면서
이쪽이 더 자연스럽게 내 생각을 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긴 하지만,
내가 블로깅 하는 이유가 잡지에 글 기고하듯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고 해서 앞으로 블로그에 쓰는 글은 이렇게
'반말 할' 생각이다. ^-^;
ps.
나무피리님의 블로그 링크 중에
맞춤법검사기로 쓴 글을 검사해보니….
틀린 게 14가지나 나왔다. o_O;;
이중 3개는 검사기가 잘못 판단한 것이긴 하지만
앞으로 계속 애용해야겠다.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