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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e-러닝 수업과 프레젠테이션과 매체개발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텍스트를 항시 접하다보니 - 번역하다보니라고 써야할까? - 영어와 한국어 간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1:1 매치가 불가능하다라는 점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어감의 차이랄까 해당 영어 단어를 우리나라 말로 설명하려면 한 두 단어로는 곤란한 부분부터, 영어에서 자주 쓰는 복문형 연결문장 - 문법을 잘 몰라서 옳은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을 한국으로 나타내려 하면 참으로 난감했다. 방금 쓴 문장도 한국어라고 하기 보다는 영어식으로 한국어를 쓴 것이기도 하고... 수능세대라 영어 읽기만 ‘통밥해석’으로 그럭저럭 한다지만 문법, 영어로 쓰기가 비참할정도로 약한 상황에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매우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영어 공부에 자극이 되는 것은 좋지만, 이것을 하기 위한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가 된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닝 번역을 할 때도 1페이지에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그나마 1문단에 1시간에서 빨라진 것), 그 결과 이번에 내가 전임해서 맡았던 15장의 경우는 15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과제로 나온 60여 페이지 영문 텍스트의 경우 자세히 시간을 체크해보지는 못했지만 5~6시간 정도 걸린 것으로 추측된다. 모르는 단어들 여간해서는 스킵하면서 읽은게 이 정도니.. 으.. 영어에 우는구나~  ㅜ_ㅜ Hi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