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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기상과 이영용 꿈

오랫만에 기분좋은 기상을 했다. 간만에 푹~ 자고 뿌득뿌득한 아침을 맞이했다고 할까? 음~ 10시도 아침이라면 아침이니까.

꿈을 꾸었다.
고등학교 때 친구인 (중학교였던가? 가물가물..) 이영용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그의 형과 그의 동생, 누나 2명,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의 동생의 과외를 하지 않겠냐고, 1주일에 3시간(..이라고 말했지만 실은 3번이 아니었을까?)이라고 말했다. 그에대해 나는 공익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미 과외도 하고 있어서 그건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그 후, 어떤 회식장소 같은 곳에서 영용이의 큰누나(..로 생각되어지는 사람)을 만났는데, 같이 웹관련 일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프로그래밍과 서버관리 등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디자인 쪽은 약하다고, 잘 못하다고 하니까 약간 찌뿌렸던 기분이었다. 그리고, 역시 나는 공익요원이며 과외도 하고 있어 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해주었더니 할 수 없다면서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건성으로(..그냥 여기저기 가리키며 이름을 불러주었다..) 알려주며 잘 기억하라고,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는 밖에 문두드리는 소리같은 것을 들으며 눈을 떴다. 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DVDRW가 도착한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젖어서...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무슨 소리였는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뭐, DVDRW 오늘 배송한다는 문자가 와있기는 했다. ^^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