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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신 도끼3

지금까지 잘 써오던 코원 CW300 256M를 동생에게 넘겨주어야 해서 새 mp3 플레이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A가 들어가는 외장형 배터리 타입. = 장시간 플레이가능(40시간 이상)
2. USB 2.0 지원
3. 고용량
4. 착한 가격(..)
5. 음질

일단 알아보니 AA형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금새 몇가지로 압축이 되더군요.

코원의 G3 - 새거 15만원 중고 10만원
아이리버의 T10 - 새거 20만원 중고 15만원
삼성의 MT6D또는 C1z - 새거 13만원

음.. 보니 새거랑 중고랑 가격차이가 5만원 정도 나는군요. 저의 재정적 능력은 10만원 정도. 무리하면 C1까지는 어떻게든 가능하겠더군요. 그래서 아이리버 T10은 제외.

이제 남은 것은 코원과 삼성 것인데, 제가 코원CW300을 들어와서 그런지 자꾸 음질이 신경쓰입니다. 삼성 것은 들어본 적도 없고.. 뭐 mp3p 정도에서 무슨 음질타령이냐고도 싶겠습니다만...

뭐, 그래서 코원 G3를 구입하자! 고 해도 또 한가지 결정할 점이 생깁니다.

새것인가, 중고인가.

찾아보니 구하기 힘든 2기가 중고가 18만원에 매물로 올라온 것도 보이고..
갈들때립니다. =_= 으으음~ 그정도 여유는 없는데...
따지고보면 그 가격으로 1기가 두개를 사는 것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_-; A/S기간 등을 따지면 역시 새 것이 좋을 것인가???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그스틱이라는 점인데..
전 cw300의 조그가 매우 좋았습니다. 뭐 안써봐서 생기는 반감일수도..

뭐 일단 과외월급 나오기 전에는 중고 구매할 자금도 안되기에 기다려야겠지만요.. ^^;;


..그리고 그저께 주문했던 도끼3 이어폰이 도착했습니다.
이어폼솜 50개(!)와 핸드폰용10극젠더를 같이 주문했는데, 요즘 이어폼솜 좋아졌군요. +_+ 딱 타이트하게 되서.. 이전처럼 헐렁 빠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도끼3는 디자인은 정말 럭셔리해 보입니다. 도끼2가 뭔가 아쉬워 보인다면 도끼3는 다이어트한 것에다 직조코드라서 좋습니다. 작은 주머니랑 연장선, 이어폰솜4개가 추가로 들어있어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음질은.. 처음 들었을 때는 에이징 안되있어서 그런지 처음 들었을 때는 도끼2보단 별로더군요. 그런데 듣다보면서 뭔가 좀 나아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귀찮아서 에이징 할가말까 고민중인데.. =_=;
그냥 자연 에이징(;;;)을 기대하고 써야겠습니다.

흠.. 잠깐 에이징 이야기입니다만
예전에 제 친우가 젠하우져 MX400을 준 적이 있습니다. 에이징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녀석이 별별 일본노래 등을 여러가지 들어서 그런지 나중에 제가 벌크로 구매한 MX400 (짝퉁아님 =_=)을 1여년 들은걸 비교해본 결과 차이가 꽤 났습니다. 음이 더 높고 크게 올라간다고 할까요? 크게 빵빵거린다고 할까요? 신기해서 이것듣고 저거듣고 해봤었는데...

....분명 이번에 도끼3 산 것은 사치입니다. =_=
주운 도끼2도 있고, MX400도 2개나 있는 상태에서 도끼3를 구입하다니..

그리고 10극젠더를 이용, 핸드폰에 연결해서 들어보니 핸드폰의 mp3음질이 상당히 괜찮더군요. ;ㅁ; 솔직히 놀랬습니다. smp로의 변환의 귀찮음과 160메가 용량의 압박과 배터리의 짧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그냥 핸드폰으로 음악듣고다닐텐데 말입니다.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