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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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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글 616

  1. 2006.12.17 S710 분해조립, 수리성공.
  2. 2006.12.11 크로스채널
  3. 2006.12.05 달이 내리는 밤 + 세븐데이즈
  4. 2006.12.02 소규모 업그레이드3
  5. 2006.12.02 오늘의 운세...
  6. 2006.12.01 TO가 없어서 임용도 못하는데 사범대 6년제?1
  7. 2006.12.01 스팸메일
  8. 2006.11.30 TODO POOL

S710 분해모습

잠을자다 불연듯 어떤 영감(..)이 들어서
죽어있던 내 노트북을 분해해보았다. 혹시 어디인가 케이블이 빠졌다던가
할지 모른다는 느낌에...

그런데 분해해보니, 터치패드를 받치고 있는 나사 한개가 빠져
cpu 팬을 막아서 돌지 못하게 막고 있었고,
하판과 상판을 이어주는 나사를 받쳐주는 플라스틱 조각 몇개가 부서져서
메인보드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었고 (금속코딩? 된 것이라; 위험 -_-;; )
무엇보다도 액정과 메인보드 연결하는 케이블이 빠져있었다.

...여러 요인이 모여서 작동은 안되게 막았던 것!
하여튼 다 제거하니 잘만 작동되네.

하는김에 p3 700주제에 팬은 무슨 팬이냐 하며
쿨러전원을 뽑아버렸는데 잘만 작동된다. -_-;
그런데도 무언가 괴소음이 나는데; 역시 히타치 하드디스크가 주 범인인 것 같다.
그냥 빼서 흔들어도 덜그덕 나사빠진 소리가 나는게;;;
하드디스크 교체해야겠다. -ㅠ-

현재 cpu 온도 64도, 메인보드 73도.
이정도면 위험한건가 모르겠네;; -_-;;
가급적 팬 꼽기 싫은데...

---------------

아무래도 위험할 것 같아(온도가 꾸준히 상승...) 쿨러를 다시 연결.

posted by progh2

크로스채널 첫화면

크로스채널.
흔히 명작이라 부르는 비주얼 노벨 중 하나입니다.
참신한 스토리 진행이었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마지막... 끝이 역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떠하리. 그것이 작가 마음일테니...

...그래도 역시 내게 있어서 최고의 비주얼노벨은
소레치루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아, 그것 말고도 모에칸이라는 게임도. 이쪽이 한 수 위일려나요....

posted by progh2
달이 내리는 밤에 + 세븐데이즈

달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게 싶어지는 게임이다.

"이런 세계 따윈 없어졌으면 좋겠다! 지겨워!"
라고 생각하고 있던 때에 걸맞는 내용이었다고 할까...
역시 이런 일은 없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결국 이쪽도 저쪽도 아닌 '잘 모르겠다'란 생각으로 귀결해 버렸다.


스토리는 유우와 유우코의 루트와 세븐데이즈에서 유이의 루트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세븐데이즈는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일반적인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스토리라서.. 더욱 절박감이 강했다.
다행히 유이의 스토리는... 결말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를 상상해 나갈뿐..
posted by progh2
오늘 소규모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치우군의 고마운 정보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하드가 없는 삼보 컴퓨터를 얻었습니다. ♥_♥
까치산역까지 배달(..)해준 치우군의 친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ㅂ<)
하드가 없는 삼보 컴퓨터의 사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름 멋진 삼보 드림시스 케이스(매우 무거움! 준슬림타워)
대기업피씨 다운 소형파워
대기업피씨 다운 쪼잔한 PC133 삼숭램 128메가 참고)윈도XP 기본탑재형임  ㅇㅂㅇ)/
P4 1.6기가
845 SD램 메인보드
삼성 CD-RW
LG CD-RW
케이스와 일체형인듯한 주문형(?) 특이한 외형의 FDD
8139D 이더넷카드

특징으로는
HDD와 HDD연결 케이블은 없었으며 하드를 세로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두 대의 CD-RW기가 달려있었으나(!!) 인식 불능. 처음에 망가진줄 알고 있었으나
조사해보니 단순히 케이블 불량일 뿐이었다. 다른 케이블을 장착하니 메인보드에서 제대로 인식.
LG 것은 리눅스 서버 하드를 옮긴 후 테스트하니 제대로 작동했음.
삼성 것은 내일 테스트 예정.
전면 베젤에 FDD 버튼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베젤 안에 있었음. 아마 어떤 이유에서
버튼이 빠졌던 듯 함. 제대로 끼는데 약간 고민을 해야했음.
쿨러마스터 CPU 쿨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쿨러마스터답게 고속회전이라 꽤 괴음을 내는 편.

...그래서 어떻게 했는가! 하면
제 메인 컴퓨터의 셀2.0을 P4 1.6으로 교체,
기존에 운영하던 P3 서버에서 PC133 메모리 128 x2와 하드를 옮기고
삼성CD-RW는 아버지 컴에 장착시키기 위해 제거,
기존에 장착된 8139D를 제거 후 서버에 있던 8139C 이더넷카드를 장착(..단지 LED가 2개 달렸다는 이유에서;;)
부팅하니 잘~~~~~~~~~~~~ 작동 하는군요. 흐흐.
오라클 등도 부드럽게(..) 잘 작동하고, 램128 늘려줬을 뿐인데 하드스왑도 없고 네, 매우 좋습니다.

제 메인컴도 마비노기 풀옵으로 잘 운영되고...
셀2.0일 때는 캐시가 딸려서 그런지 ATI 9550을 장착해도 한계가 느껴졌는데
P4 1.6으로 클럭이 1/5 떨어졌는데도 오히려 원활히 돌아가더군요.  ㄱ-
역시 P4가 건담이라면 셀은 짐이랄까.........

문제는 이거하느라 하루종일 시간 보내고, 밤에는 수원으로 친할머니 제사 갔다오고..
오늘 하루는 그냥 갔네요  -ㅇ-
posted by progh2
12몽키가 전하는 오늘의 운세..

오늘은 달콤한 말에 솔깃하지 말며 환경의 변화를 만들거나 약속장소를 옮기면 모든 일이 한결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다. 가족으로 인해 놀랄 우려가 있겠다. 처음은 부진하고 침체상태에 놓이겠으나 차차 풀려나간다. 도모하는 일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적잖은 애로와 고난을 극복하고 나면 좋아지리라. 오늘 하루는 굳센 의지가 필요하다. 언짢은 일로 또는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손재가 우려되니 주의하라. 친구나 친척이 돈을 빌리러 와도 응하지 말고 투자도 피해야 할 오늘이다. 행운의 색은 감청색 계열, 행운의 성씨는 복, 문, 평, 팽, 반, 박, 행운의 장소는 서점, 술집, 룸살롱, 행운의 숫자는 0


...즉 방정리 좀 하고, 좀 일들이 진행이 안되도 참고 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며 돈빌려주지 말고 (..빌려줄 돈도 없음) 뭐 그런 이야기....
posted by progh2

요즘 서울대 사범대에서 6년재로 개편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현장을 바라보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6년재로 개편해서, 교사 임용시험을 면제해준다던가 한다면야
이야기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각 과목마다 TO가 매년 '몇 명'도 나오지 않는 죽음의 토너먼트 게임에서
2년이나 더 늘려서 어쩌자는 것입니까.

안그래도 4년 다니고나서 TO때문에 눈물먹고 교사 포기하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 다닌다 해도 서울대 나와서 겨우 교사하냐느니 하는 이야기 등은 아예 뺀다 해도 )
학생에게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그러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말로는 역량강화, 경험증진 등이 있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대학교에서 이러한 것을 하는 것보다 실제 교사가 된 후
1년 구르는 것이 훨씬 더 빨리 취득할 수 있을 것이며
기간을 늘려서 수업을 더 듣게 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인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정말 묻고싶습니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들어서 그것이 정말로 유용했냐는 것을.
그런 수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수업도 꽤나 많습니다.
학생탓, 교수자탓, 환경탓 등등이 있지만 결국 이말은 한계가 있고
여기서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아닐까요?

대학교에서 취업까지, 임용까지 보장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런식의 사고는 정말 학생들을 생각하는 것인지 자신들을 생각하는 것인지;
저렇게 해놓고 취업, 임용은 학생들이나 시장 책임으로 돌리겠지요.

전 사범대는 아닌 다른 단대의 사범계지만 저런 사고, 짜증납니다.
영어 외 제2언어에 해당하는 교육과들 TO가 '전국'에 몇 명 나지도 않고
제가 이수하고 있는 정보컴퓨터 과목도 서울 1명인가 2명인가, 경기도가 23명인가 정도 뽑는데;
이정도면 경쟁률 두자리수는 기본이요 세자리수까지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당연하지만 이번해 정컴 과목 경쟁률은 세자리수 입니다.)


posted by progh2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물론 야후로 옮긴 제 주 메일계정은 안녕하시지만,
gmail 쪽은 무지막지하게 쌓입니다.
물론 모두 '걸러' 주기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기에
매번 다 둘러보고 지워주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약 800여통의 메일을 삭제해 주었습니다.
11월 11일부터 어제까지 쌓인 스팸매일이 800여통입니다.
대략 20일 치면 하루에 40통씩 왔다는 말이군요.  ㄱ-  - _-);;;;

정말 지우는데 구역질 나더군요.
gmail 계정을 폭파시킬 때가 슬슬 오는듯...

야후는 안전주소라고 해서, 특정 사이트 가입할 때마다 그 사이트
전용으로 안전주소라는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애용중입니다.
이렇게 구성할 경우, 스팸메일이 오면 어느 사이트에서 유례가 된 것인지
알 수 있을 뿐더러, 그 안전주소를 삭제하면 끝이기 때문에
스팸 대책을 근본적으로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귀찮다는거(..)

하지만 이용한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별 문제 없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팸메일이 아직 1통도 오지 않았으니까요.  =ㅂ=)r
posted by progh2

느슨해진 의식을 잡아 당기며 해야할 일들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공지사항으로 잡아놓아 딴짓 안하고 이것에 집중하게 하였다  =ㅂ=)r

리스트를 적어보니 끔찍히도 많다. 으아....힘내자!  >ㅂ<)  뷁

  • [11/28+7직업세] 직업조사 15~20분 파워포인트 & 발표 준비 - 발표남음
  • [12/??프레젠] 이력서, 자기소개서 제출 (12/7 까지?)
  • [12/07이러닝] 발표 - 오늘 질문서 작성하자!!!
  • [12/11데이타] 오라클 C CGI 과제제출
  • [12/11데이타]기말고사
  • [12/11생활원]기말고사
  • [12/12직업세]기말고사
  • [12/14생명공]기말고사? (또는 12/5)
  • [12/14직업세] 미래의 직업이동 관련 독서감상문 - 공병호씨의 10년 후 세계
  • [12/14직업세] 직업정보 관련 사이트 리뷰
  • [11/27프레젠] KBS 방문기 - 20:10 완성, 제출.
  • [11/27이러닝] 강사초청강의 피드백(?)
  • [11/27생활원] 식물 관찰기
  • [11/28프레젠] 자기소개 5분 파워포인트 & 발표 준비
  • [11/30] 생명공학 팀발표 - 거의 날새며 완료. ㅋㅋ

내일까지 해야 할 과제가 무려 6개. 27일 제출 과제 3개, 28일 발표만 무려 2개다. 그리고 etl에 가서 질문하여 12월달에 발표할 내용 준비도 해야하고... 그 다음 3개는 날짜상으로는 약간 느긋하긴 하지만 기말고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빨리 해치워 놓는 것이 좋다.

지금은.. 직업조사 쪽을 먼저 하고 있는데, 이전 도철에서 공익근무했을 때의 기억을 살려서 작성하고 있다. 벌써 몇개월이나 지났다고 용어들이 가물가물해지려 한다. 관리소라든가..  -ㅇ-  - _-);;;;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