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만난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아니, 처음에는 "말"이라고 해야겠지.
처음 만난 형태는 말이었다.
귀엽게 생긴, 마치 사슴과 같은 착각을 일으켰던 말..
그 말과 나는 아파트 일대를 돌며 놀았다.
..그러다 문득 그 말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나타났고
슬프면서도 기뿐 모습으로 자신이 사람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는 듯한 생각이 들게 했다.
아파트 2동쪽 보도블럭을 지날 때 그녀는 내게 선물을 했다.
반지상자만한 상자였는데, 안에는 남녀용 반지 각각 1개씩과
귀후비개, 등등 아기자기하면서 자잘한[..] 것들이 들어있었다.
..그래도 너무 뜻밖이라 기뻤다. 그때 언듯 내 이름과, 그녀의
이름을 보았다. 그녀의 이름이 수하였던 것 같다. 수아였던가?
한편으로 마음도 아팠고... 계속 인간으로 있어주었으면 하는..
그녀는 어딘가의 중학교를 아냐고 물어봤다. 거기에 자기가 아는
친구가 있는데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 이름이 꽤 이상해서
외우지는 못했다.
그곳으로 가는 도중...
연립주택들이 연달아 있는 곳을 지나,
아파트 밑동네에 큰 저택의 대문이 있었는데
여러개 중 몇개는 열려있었다. 갑자기 그쪽으로 그녀가 들어갔고,
한동안 보이지 않아서 걱정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새장안의 노란 새가 하나 있었고, 그 새가 자신의 친구라며 기뻐
했다. 잠시 뒤쪽 저택의 산에 큰 개같은 것이 지나갔는데,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며 그또한 친구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나는 잘 되었다고 말하며 돌아간다고 말하며 문을 나와 돌아가는데
저택의 그녀가 핑크빛 핸드폰을 흔들며 자신에게도 핸드폰이 생겼
다면서 연락하겠다고 했다. 나도 기뻐하면서 잠이 깼다...
대표적 업그레이드 기능 - RSS리더! 클릭해서 보세요~ 注) 브라우져는 jwBrowser라고 하는 것으로, 테터툴즈와는 무관합니다 ^^; 하단에 보이는 화면은 곧 군대가시는 Dack님의 블로그입니다.
드디어 테터툴즈 0.951로 버전업 했습니다. :) 여기저기 편해진 부분이 많군요~ 스크랩 기능이 추가된, 강력해진 RSS리더도 그렇고 첨부파일 그림의 썸네일을 즉석에서 볼 수 있는 것도 그렇고.. 으흐흐.. JH님 감사히 쓰겠습니다~ ^^
새기능!! - 비밀글기능
비밀글 기능도 추가되었지만, 제가 쓰고있는 "lightheart_098改"스킨에는 지원하지 않아 손을 좀 보았습니다. 디자인도 쪼~금 꾸미고.. 저에게 비밀 메시지 (예: 10억 드릴께요 계좌번호 불러주뾰, 밥사줄께뇨, 제 애인이 되주세뉴, 당신을 범인입니다![..])가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애써 작업한건데 아무도 안쓰면... OTL
ps. 혹시 테터툴즈파로 전향하고 싶으신 타블로거님이 계시다면, 제가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간단히 1급, 2급이 있는데 각각 1차, 2차 시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점이, 2급은 필기만 본다는 것입니다.
2급 1차시험 - 온라인으로 침
2급 2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서 필기 시험.
1급 1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서 필기 시험.
1급 2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컴퓨터를 앞에두고 주관신칸 채우기
..에, 엄밀히 말하면 1급 2차시험도 필기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말이 작업형이지 작업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닌, 결국은
문제지의 답안작성이니까요. 다른점이라고는 리눅스 머신이
앞에 있어서 man을 뒤지던 뭔 짓을 하던 X윈도만 띄위지말고
콘솔에서 답안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랄까...
문제 자체가 그런걸 요구하는... =_= 흠흠
비용
2급 1차 - 15000원, 2차 - 30000원
1급 1차 - 40000원, 2차 - 60000원
역시 민감자격증답게 좀 high합니다. =_= 1급 따려면 10만원을 퍼부어야;
응시자격
1차 - 제한 없음 [..]
2차 - 1차 시험 합격일로부터 1년 이내.
==> 뭐, 한마디로 1차셤 기간 1년 유효란 말이죠. ]
운전면허학과시험과 같군요 [..]
문제는 교재인데.. 사실상 리눅스마스터 시험대비용 교재는 모두 절판으로 보면 옳습니다. -_- 뭐, 하지만 리눅스 관련 책들이 모두 교재라고 할 수도 있구요. 맘에드는거로 좀 범용적인 - 한마디로 빨간모자 리눅스를 다루는 - 책으로 두꺼운거 실습해보며 공부하면 될듯 합니다. 뭐, 덤프만 죌죌 외도 가능하겠지만, 이건 공부하는게 아니니까..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합격입니다. ^^
1종, 2종 사람들 같이 보았는데 합격률이 40%라더군요. -_-;
그래서 원서(?)에 합격 도장을 확인할 때까지 떨고있었다는... ( ");;
뭐, 점수는 모르셔도 되구요 :p 후훗~
에.. 시험이 10시반이라 좀 일찍가서 9시에 도착. 신체검사니 뭐니 시간이 좀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정작 신체검사는 돈만받고 1분만에 끝나버리더군요 -_-;
- 1분 신체검사 프로세스 -
1. 돈 5천원 주다
2. 단순한 안경끼고 시력검사. 4번 질문
3. 앉았다 일어서기 1번
4. 색맹검사. 숫자 3개 읽음
5. 문제집, 요약집 구입 권유 뿌리치기 [..]
그런 후 남은 시간동안 복습을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옆에서 어떤 아저씨 두명이서 만담을 하더군요 -_-;; 그럴 시간 있으심 복습을 한번 더하시지.. (나중에 이 중 한분, "으어~ 또 떨어졌다~"라고 하시며 나가시는거 봤는데, 필기원서 뒷면에 6~7장 정도 필증이 붙어있더군요[..])
약 15분 전 입실, 시험볼 때 쪼금 긴장해서 그런지 20분만에 문제를 다 풀어버렸습니다. [..] 역시 뻘건 싸인펜을 가져가서 가마킹 한다음에, 컴퓨터 싸인펜으로 마킹했어야 하는데.... 그랬으면 어쩌면 제가 1등 먹어서 박수받았을지도.. T_T 아무튼 3배 빠르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겁니다. [..사실은 하루공부하고 시험봤으면서..]
그나저나 안전교육 3시간인가 기능시험 보기 전에 들어야한다고 여기(강서면허시험장)에서는 1만2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앞으로 기능, 도로주행은 6, 7월달에나 학원다닐 생각이고.. 왠지 이것도 학원에서 하면 더 싸지않을까 하는 =_= 생각에 신청 안했습니다. 이건 면허시험자에서만 들어야 하는건.. 아니겠죠? ;;
에.. 아무튼 괜찮은 운전면허학원 알고계신 분 있으면 저 좀 알려주세요 ^^
일단.. 당연히 시험도 같이볼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싸면서 가까운 곳이면 더 좋습니다만 가까운 것은 요즘 다 차태워주고 한다니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현재 삼숭램값이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오늘 다나와의 최저가 기준으로, ddr 삼숭 양면램 (sdr램, ddr2가 아닙니다) 512가 59000원 하니까요. 더 떨어진다는 예측도 많지만, 이 정도면 사서 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뭐, 게일램을 쓴다던지 등등 여러 따질 것이 있으신 분이라면 별로 상관없는 상황이겠지만요..)
저도 과외비 나오면 오르기전에 사서 1기가 머신을 만들려고 합니다만, 과외비가 안들어오네요 ㅠ_ㅠ 빨리 입금해줘요~;; 제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슬롯이 2개뿐이기 때문에 (나머지 2개는 SDR램용 슬롯입니다.) 이걸로 업글은 끝! 이지요. 기껏 한다고 해봤자 비디오카드나 CPU를 바꾸는 정도랄까...... (mx200 에 셀2.0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