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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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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글 616

  1. 2005.02.22 잡담
  2. 2005.02.18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름 =_=
  3. 2005.02.18 자격증 카테고리 신설!3
  4. 2005.02.16 일기
  5. 2005.02.04 Pioneer DVR-109 질렀습니다.2
  6. 2005.01.20 봉인해제준비 - '과외하기' Skill
  7. 2005.01.14 미얀마 이<s>박사</s> 군을 만나다..
  8. 2005.01.14 최근근황1
오늘 하루도, 하얗게 불태웠던 하루...
그리고 대체 바지가 어디갔는지 -_-; 찾을 수가 없어서
공익바지를 입고 집에 왔습니다. [암울]

그럭저럭 힘들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보냈는데
퇴근할 때 바지가 사라지니 너무나 황당하더군요...
쩝. 그때부터 힘이 쭉~ 빠지는 상태로...

집에와서는 MCSE쪽을 알아보았는데, 음...
나머지 3번째 가격증은 MCP - Win2003 EXAM 290인가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자격증 가격도 가격이고..
270 XP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아무튼 일단 이번해 자격증 목표는 이정도로 하고.
세부 실현화 구상을 해야겠지요...
...그럴려면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할텐데..
(예를들면 내키면 공부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대에 공부하는; )
이거이거 나름대로 주근야독[..]인지라 만만치 않군요.
야간반일 때는 야근주독이 되고..
posted by progh2

경제력과 구매욕구는 비례한다(녹색선)
노란선은 돈 대부분이 적금으로 자동 이체될 경우

네.. 질렀습니다. 계속 질렀습니다. 또 질렀습니다.
과외를 해서 돈이 들어오니 계속 쓸 것만 생각하게 되더군요 T_T
벌써 단기 지름 리스트는 물론, 장기 지름 리스트, 할부 지름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공익 소집해제 이후 복학시 1년간 등록금을 모으기 위한 계획도 시작했습니다. 흐흐

=_=;;;
posted by progh2

공부하기 싫어~!!! (注意: 내용과 위 그림은 전혀 상관 없음)

이번년도 자격증을 잔뜩 따자! 라는 취지 아래 자격증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도전 자격증 수는 3개입니다만, 과연 가능할까요? ^^
posted by progh2
기분좋은 기상과 이영용 꿈

오랫만에 기분좋은 기상을 했다. 간만에 푹~ 자고 뿌득뿌득한 아침을 맞이했다고 할까? 음~ 10시도 아침이라면 아침이니까.

꿈을 꾸었다.
고등학교 때 친구인 (중학교였던가? 가물가물..) 이영용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그의 형과 그의 동생, 누나 2명,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의 동생의 과외를 하지 않겠냐고, 1주일에 3시간(..이라고 말했지만 실은 3번이 아니었을까?)이라고 말했다. 그에대해 나는 공익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미 과외도 하고 있어서 그건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그 후, 어떤 회식장소 같은 곳에서 영용이의 큰누나(..로 생각되어지는 사람)을 만났는데, 같이 웹관련 일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프로그래밍과 서버관리 등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디자인 쪽은 약하다고, 잘 못하다고 하니까 약간 찌뿌렸던 기분이었다. 그리고, 역시 나는 공익요원이며 과외도 하고 있어 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해주었더니 할 수 없다면서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건성으로(..그냥 여기저기 가리키며 이름을 불러주었다..) 알려주며 잘 기억하라고,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는 밖에 문두드리는 소리같은 것을 들으며 눈을 떴다. 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DVDRW가 도착한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젖어서...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무슨 소리였는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뭐, DVDRW 오늘 배송한다는 문자가 와있기는 했다. ^^
posted by progh2

A09보다 뽀대는 덜하지만.. 성능은 확실!
사진 출처: http://www.dvdrwinfo.net

네.. http://www.dvdrwinfo.net 에서 공동구매로 105000원 하는 것, 질렀습니다. 드디어 제게도 DVD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음~하하하;;; 다만 배송일이 설날이 겹친 관계로 "14일"이랍니다. 아.. 너무나도 기나긴 기간 오늘이 4일인데.. 앞으로 10일이나 남았군요. OTL

아무튼, 앞으로 서버백업이 훨 쉬워질 듯 합니다. (귀차니즘 문제는 뒤로하고;; ) 일반 미디어가 4.3기가 정도 넣을 수 있다고 하니 2개월에 1장씩 굽는다던가 하면 되겠군요. 음~ 아니면 RW가 싸다면 한 2~3장 정도 사서 돌아가면서 굽는 것도 좋겠군요.. 쩝. 이 비용을 과에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나중에 한번 말을 해봐야겠습니다. =3=;


그리고 이 '지름'을 질러신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축복해주셨습니다.
posted by progh2

과외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공부해 두어야... 으으~

에... 요즘 너무 궁핍하게 살아오고 있고, 26개월 중 7개월이 지난 현재 공익 소집 해제 후에 어떻게 대학을 다닐 것인가에 대한 경제적 문제에 대해 슬슬 고민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던가 하는 '빚만들기' command가 보이긴 하지만 이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지라 다시 '과외' 스킬을 봉인해제할까 심히 고려중입니다.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고?

posted by progh2

미얀마 미작연구소(맞나?)에 KOICA로 가있는 이박사 병곤군.

1년여만에 미얀마에서 KOICA로 가있다 잠시 귀국한 이군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단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전에 대학다닐 때와 하는 이야기는 그게 그거인 것 같군요 =_= 서로 대충 어떻게 살고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일까요? ( 무서운 인터넷 싸이 세상... 세상은 좁다; )

아무튼 즐거운 시간 후에는 텅 빈 지갑으로 인해 앞으로 월급나올 때까지 점심값이 없어 "어머니 은행"에 빚을 지어야 한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달았... OTL 제발 월급 잔뜩 올라서 나와라나와라.. 엉엉;;

아.. 그리고 몸이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좀 활동할만하니 무지 좋군요. 뭔가 의욕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고.. 덕분에 약 1주간 밀린 플래너에 이것저것 쓰느라.. ^^; 뭐 기침은 아직인 것 같지만 목과 코가 대충 정상으로 작동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감지덕지입니다.

연재)주인장 맘대로 정의한, 재미있는 제가 근무하는 '청구역'의 전설 그 하나!
이름하여 거창한 행운의(?) 공중 전화기
posted by progh2

내 몸과 마음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려요

아무래도 "최근근황" 카테고리를 따로 만든다던가 해서 주기적으로 살아있음을 어필이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몸이 완쾌되지 않아서요...

오늘은 드디어 단골 병원(저번에는 공사중이라 딴 곳을 갔었습니다.)에 가서 진료, 약을타러 약국에 갔더니만 약사님이 놀라시더군요. 항생제가 2개나 들어갔다고.. 해서 그 놀랄 약 5일치를 타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만 이전 약들보다는 덜독한 것 같습니다. 이전 약들은 먹고나면 소화장애에 기운이 쭉 빠지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뭐, 이만큼 나아서 이런 투정을 부릴정도로 만들어주었는데 이런말 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요. 일단 목부분은 거즌 나은 것 같고 남은 부분은 코쪽과 가슴 속에 남아있는 기침무리만 해결되면 완전히 자리털고 일어나는 것이 될 듯 합니다. 약이 잘듣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의식하지 못한건지 몰라도 기침도 약먹은 후 조금 적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6일부터인가 아프기 시작해서 얄밉게도 생일인 8일날 피크를 이루어 헛것도 보고 고생한지 1주일이 넘었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다라는 것을 거듭 느꼈습니다. 아직도 가슴 안자락 남아있는 헛것볼 때의 공포감이 불안을 자꾸 건드립니다. 머리속이 뜨겁고 현실과 헛것과 교차되면서 아.. 내가 미쳐가는건가? 미친건가? 뇌가 타서 돌은건가? 등등의 그 공포감이란.. 그리고 몸이 허해져서 그런지 오늘 오전에는 뭔가 공포스런 체험도 해보고... 음~ 몸이 단위단위로 무겁게 느껴지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어렸을 적 방에서 잠자다 느꼈던 느낌의 반복 같은 것이었는데 뭔가 깊숙한 상처같은 것처럼 몸에 각인되어있더군요. 식은땀도 많이 났고.. (전 식은땀같은거 안나는 체질..)

이런식으로 일주간을 살다보니 정신도 피폐, 현재는 회색빛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의미없고 그런 세상... 하루하루가 버겁고 그냥 그냥 지나가버리는 듯하고 Tv 등등에서도 역시나 회색빛 이야기만 잔뜩 뱉어내는 듯하고...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라는 어구가 수십번 생각나고.. 이런 정신상태에 있는 것이 몸이 아픈 것 만큼이나 괴롭습니다. 권태감의 짜증같은.. 뭔가 두근거리며 빠져들고싶은 녀석을 찾고싶은.. 그러나 단순히 돈의 소비 등으로 만족채울 수 있는 일시적인 것은 바라지 않고요.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런거..

이제 그만쓰고 자야겠습니다. 출근해야하거든요. 이번투 토요일까지는 지하철 주간근무....인데, 저번 화재사건 이후로 도시철도공사구간(5~8호선)이 비상이라 평소보다 힘든 분위기입니다. 화재훈련이다뭐다해서 이런저런 것들도 마구 하고 있고... 폭풍우는 피해가자라는 것에 맞춰서 더더욱 그러는 것 같지만요.. 종종 병특업체로 옮기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곤 합니다. 일단 왠만큼 월급이 나오니 집에 도움을 줄 수 있을꺼란 점은 좋지만 지금까지의 복무기간의 1/2을 날려버린다는 점, 그리고 제대로된 곳을 찾을 수 있을건가.. 또 가서 적응해서 잘 일할 수 있을까.. 돈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란 여러가지 고민이 들어서 찾아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