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일단 이번해 자격증 목표는 이정도로 하고.
세부 실현화 구상을 해야겠지요...
...그럴려면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할텐데..
(예를들면 내키면 공부하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대에 공부하는; )
이거이거 나름대로 주근야독[..]인지라 만만치 않군요.
야간반일 때는 야근주독이 되고..
네.. 질렀습니다. 계속 질렀습니다. 또 질렀습니다.
과외를 해서 돈이 들어오니 계속 쓸 것만 생각하게 되더군요 T_T
벌써 단기 지름 리스트는 물론, 장기 지름 리스트, 할부 지름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공익 소집해제 이후 복학시 1년간 등록금을 모으기 위한 계획도 시작했습니다. 흐흐
이번달에 구매한 목록은..
파이오니아 DVR-109 + NEC DVD+R x8 미디어 25장
드림퍼니처 책장 120 * 60 * 24
모니터 선반
CDP용 껌전지 1400 x 2개
MS 인텔리 마우스 옵티컬
공병호씨의 10년후 한국
청소년을 위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과외용 문제집들, 교과서들
...아아.. 쓰고나니 어지럽네요 =_=
여기에다 오늘 또 주문한 것은..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한문화
10년 후 (한정사은품: 10년 후 카드세트 증정) 해바라기
부자국민 일등경제 :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김영사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전 포뮬라 풋크림(56g)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전 포뮬라 핸드 크림(56g)
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춰라이저 SPF 15(기능성 화장품)
[DVD]애플 시드 (플래닛 재팬애니 할인행사) 대주미디어
가르칠.. 는 초임교사가 겪을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 다룬 책이고, 10년 후는 유명한 자기개발서적... 부자국민.. 역시 경제쪽에서 유명한, 기업가 입장에서 쓴 경제관념 서적.. 뉴트로지나시리즈는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하기 위해(쿨럭;;), 애플시드는 3900원이라는 -_- 할인가격에 넘어가서... (와 함께 40000만어치 맞추면 2000원 포인트가 나오기 때문에 맞춤용으로) 주문을...
또 주문하려고 고민중인 것은..
[DVD]별의 목소리 The Voice of a Distant Star
[DVD]캡틴 테일러 Vol.1~7 전편세트 (7Disc) : 2월 25일 입고 예정 예약판매
[도서]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별의목소리는 원래 사고싶어했던 것이고.. 캡틴테일러 또한 좋아하는 녀석인데 Yes24에서 예약판매로 무려 10만얼마하는걸 3만원에서 몇천원 뺀 가격에 파는 바람에 =_+;; 성공하는... 은 7Habit 계열에서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요..
이번년도 자격증을 잔뜩 따자! 라는 취지 아래 자격증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도전 자격증 수는 3개입니다만, 과연 가능할까요? ^^
확실히 따자! 고 생각하고 있는 자격증, 국민자격증인 "운전면허 1종"과 최근에 국가공인으로 변경된 "리눅스마스터 1급" 자격증 입니다.
뭐, 운전면허는 매우 유용히 =_= 쓸 수 있을테고..
리눅스마스터는 리눅스 공부겸 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 미정.
전자상거래1급을 볼 수 있으면 봐보고 싶지만, 자격 조건이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있습니다;) 실제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미조사)
그리고 예전에 필기까지 땄다가 실기를 안쳐서(귀차니즘때문에.. T_T) 기한이 지나버린 정보기기운용기능사랑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책만사놓고 신경도 안쓴 사무자동화산업기사랑 MOUS Access 2000 도 있고.. 쩝
뭐, 분명 자격증만으로는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런거가지고 취업?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_= 단지 플러스 알파 쪼금 되는 것 정도랄까.. 이력서에 한줄 더 쓸게 있다고 할까.. 아, 도시철도공사 직원은 매달 5만원씩 더 나온다고는 하던데.. 그러고보니 교사 임용때도 가산점이 있군요. 흐흐.. 아무튼간에 거의 광고에서처럼 가져서 좋은 점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래도 왜 제가 자격증을 따냐 물으시면..
1. 뭔가 있는 쪽이 멋져보이니까. *=_=*;; (마치 삼국지 장수 능력에서 기능추가가 되어있는 것처럼... 쿨럭;;)
2. 시험을 보게되서 긴장하게 되니까 (방만한 생활에 긴장을! 쿨럭;)
3. 쓸데없는 짓이나 하지말고 쬐금이라도 유익한데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아래..
4. 이력서 쓸 때 칸채우기용... (너무 처절하다; 이 이유는..)
5. 또 모르지. 언젠가는 이게 도움될지도... (홈쇼핑 광고에서 많이 어필하는 광고문구 -_- )
6. 취미로.. (...써놓고도 싸이코 같은 이유란 생각이...)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흠흠
현재 딴 자격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에서 물어보시면 제가 봤던 기억을 뒤져서 답변드릴 수는 있습니다. ^^;
워드프로세서 3급, 1급
- 컴퓨터계 국민자격증
전자상거래관리사 2급
- 이름만 거창한 별 쓸모없는 자격증(..)
정보처리산업기사
- 제대로하려면 컴공과 수업 4년 내내 수강을, 자격증을 목표로 하면 영진X컴 책만 사서
1주일만 공부하면 붙는 자격증
MOUS PowerPoint 2000
- 어쩌다 무료시험쿠폰을 얻어서 본 시험. Computer Based Test를 체감하게 되는 시험.
꿈을 꾸었다.
고등학교 때 친구인 (중학교였던가? 가물가물..) 이영용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그의 형과 그의 동생, 누나 2명,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의 동생의 과외를 하지 않겠냐고, 1주일에 3시간(..이라고 말했지만 실은 3번이 아니었을까?)이라고 말했다. 그에대해 나는 공익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미 과외도 하고 있어서 그건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그 후, 어떤 회식장소 같은 곳에서 영용이의 큰누나(..로 생각되어지는 사람)을 만났는데, 같이 웹관련 일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프로그래밍과 서버관리 등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디자인 쪽은 약하다고, 잘 못하다고 하니까 약간 찌뿌렸던 기분이었다. 그리고, 역시 나는 공익요원이며 과외도 하고 있어 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해주었더니 할 수 없다면서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건성으로(..그냥 여기저기 가리키며 이름을 불러주었다..) 알려주며 잘 기억하라고,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는 밖에 문두드리는 소리같은 것을 들으며 눈을 떴다. 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DVDRW가 도착한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젖어서...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무슨 소리였는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A09보다 뽀대는 덜하지만.. 성능은 확실! 사진 출처: http://www.dvdrwinfo.net
네.. http://www.dvdrwinfo.net 에서 공동구매로 105000원 하는 것, 질렀습니다. 드디어 제게도 DVD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음~하하하;;; 다만 배송일이 설날이 겹친 관계로 "14일"이랍니다. 아.. 너무나도 기나긴 기간 오늘이 4일인데.. 앞으로 10일이나 남았군요. OTL
아무튼, 앞으로 서버백업이 훨 쉬워질 듯 합니다. (귀차니즘 문제는 뒤로하고;; ) 일반 미디어가 4.3기가 정도 넣을 수 있다고 하니 2개월에 1장씩 굽는다던가 하면 되겠군요. 음~ 아니면 RW가 싸다면 한 2~3장 정도 사서 돌아가면서 굽는 것도 좋겠군요.. 쩝. 이 비용을 과에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나중에 한번 말을 해봐야겠습니다. =3=;
에... 요즘 너무 궁핍하게 살아오고 있고, 26개월 중 7개월이 지난 현재 공익 소집 해제 후에 어떻게 대학을 다닐 것인가에 대한 경제적 문제에 대해 슬슬 고민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던가 하는 '빚만들기' command가 보이긴 하지만 이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지라 다시 '과외' 스킬을 봉인해제할까 심히 고려중입니다.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고?
뭐.. 경제가 어려워서 과외 수요가 줄은 것도 사실이지만, 사실 다른 이유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 이라 할 것도 없군요. =_=; 간단히 나열해보자면 의욕없는 학생에 대해 지친 것도 있었고 그래서 "제대로 가르치자"이기 보단 "대충대충해서 돈이나 벌자"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고 또한 그러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시간이면 차라리 내 공부를 하고 말겠다! 라고 했지만 지금처럼 시간여유가 있어도 공부 안하는데.. 바보바보 주인장은 추억을 떠올리며 부끄러워졌다. 자신감 -10
이렇게 보여도 나름대로 '한때' 월수 75 + 30 + 30 만원 까지 벌어봤었던 한때 잘나가던 과외업자였습니다 =3=; 흠흠..
그런데 그 돈 다 어디로 갔더라... 아마 술값과 후배들 뱃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미쳤지..미쳤지..미쳤지.. OTL
흠흠. 아무튼 그래서 현재 영어과외하고 있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수능이 참으로 많이 바뀌었더군요. 문과생은 미분, 적분 안배워도 된다는 것 같고, 사탐은 11과목 중에서인가 4과목만 골라먹으면 되고.. 아무래도 관련 공무원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한건지.. OTL
대충 봐서는 제때 사람들이 공부한 것의 반정도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뭐 고르는 스트레스도 분명 있을테고 다 하는 것보다는야 행복한 고민..으르릉~ 분명 저희때 생물2 골랐던 사람이 피봤던 것 처럼 표준변환점수의 압박으로 만점 맞아도 변환점수가 낮다던지 하는 일도 있을테고 게다가 도통 알 수 없는 학과지원의 합격점수 같은 것도...
뭐, 그게 어쨌든간에 일단 수학, 과학과목을 주로 해왔던 저로서는 다시 문제집 사서 공부해봐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게.. 뭘 배웠었는지 생각이 가물가물한지라.. ^^; 부디 뉴타입의 감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수 밖에.. 그러고보니 벌써 수능친지 5년이 지난건가요? 제가 1999년 11월에 시험을 봤었으니.. 시간 참 빨리갑니다 흑흑..
1년여만에 미얀마에서 KOICA로 가있다 잠시 귀국한 이군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단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전에 대학다닐 때와 하는 이야기는 그게 그거인 것 같군요 =_= 서로 대충 어떻게 살고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일까요? ( 무서운 인터넷 싸이 세상... 세상은 좁다; )
아무튼 즐거운 시간 후에는 텅 빈 지갑으로 인해 앞으로 월급나올 때까지 점심값이 없어 "어머니 은행"에 빚을 지어야 한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달았... OTL 제발 월급 잔뜩 올라서 나와라나와라.. 엉엉;;
아.. 그리고 몸이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좀 활동할만하니 무지 좋군요. 뭔가 의욕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고.. 덕분에 약 1주간 밀린 플래너에 이것저것 쓰느라.. ^^; 뭐 기침은 아직인 것 같지만 목과 코가 대충 정상으로 작동하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감지덕지입니다.
연재)주인장 맘대로 정의한, 재미있는 제가 근무하는 '청구역'의 전설 그 하나!
이름하여 거창한 행운의(?) 공중 전화기
밑에 사진에 보시다시피 수화기를 놓으면 기분좋게 "77777"이 뜨는 전화기입니다. 이 전화기로 전화를 걸면 뭔가 운이 좋다고 하는 근거없는 소문이 있답니다. 신고했지만 몇 개월째 고쳐질 소식이 없는 운좋은 전화기 ^^ (수화기 들면 정상작동 하는 듯 합니다. 흐흐)
아무래도 "최근근황" 카테고리를 따로 만든다던가 해서 주기적으로 살아있음을 어필이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몸이 완쾌되지 않아서요...
오늘은 드디어 단골 병원(저번에는 공사중이라 딴 곳을 갔었습니다.)에 가서 진료, 약을타러 약국에 갔더니만 약사님이 놀라시더군요. 항생제가 2개나 들어갔다고.. 해서 그 놀랄 약 5일치를 타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만 이전 약들보다는 덜독한 것 같습니다. 이전 약들은 먹고나면 소화장애에 기운이 쭉 빠지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뭐, 이만큼 나아서 이런 투정을 부릴정도로 만들어주었는데 이런말 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요. 일단 목부분은 거즌 나은 것 같고 남은 부분은 코쪽과 가슴 속에 남아있는 기침무리만 해결되면 완전히 자리털고 일어나는 것이 될 듯 합니다. 약이 잘듣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의식하지 못한건지 몰라도 기침도 약먹은 후 조금 적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6일부터인가 아프기 시작해서 얄밉게도 생일인 8일날 피크를 이루어 헛것도 보고 고생한지 1주일이 넘었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다라는 것을 거듭 느꼈습니다. 아직도 가슴 안자락 남아있는 헛것볼 때의 공포감이 불안을 자꾸 건드립니다. 머리속이 뜨겁고 현실과 헛것과 교차되면서 아.. 내가 미쳐가는건가? 미친건가? 뇌가 타서 돌은건가? 등등의 그 공포감이란.. 그리고 몸이 허해져서 그런지 오늘 오전에는 뭔가 공포스런 체험도 해보고... 음~ 몸이 단위단위로 무겁게 느껴지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어렸을 적 방에서 잠자다 느꼈던 느낌의 반복 같은 것이었는데 뭔가 깊숙한 상처같은 것처럼 몸에 각인되어있더군요. 식은땀도 많이 났고.. (전 식은땀같은거 안나는 체질..)
이런식으로 일주간을 살다보니 정신도 피폐, 현재는 회색빛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의미없고 그런 세상... 하루하루가 버겁고 그냥 그냥 지나가버리는 듯하고 Tv 등등에서도 역시나 회색빛 이야기만 잔뜩 뱉어내는 듯하고...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라는 어구가 수십번 생각나고.. 이런 정신상태에 있는 것이 몸이 아픈 것 만큼이나 괴롭습니다. 권태감의 짜증같은.. 뭔가 두근거리며 빠져들고싶은 녀석을 찾고싶은.. 그러나 단순히 돈의 소비 등으로 만족채울 수 있는 일시적인 것은 바라지 않고요.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런거..
이제 그만쓰고 자야겠습니다. 출근해야하거든요. 이번투 토요일까지는 지하철 주간근무....인데, 저번 화재사건 이후로 도시철도공사구간(5~8호선)이 비상이라 평소보다 힘든 분위기입니다. 화재훈련이다뭐다해서 이런저런 것들도 마구 하고 있고... 폭풍우는 피해가자라는 것에 맞춰서 더더욱 그러는 것 같지만요.. 종종 병특업체로 옮기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곤 합니다. 일단 왠만큼 월급이 나오니 집에 도움을 줄 수 있을꺼란 점은 좋지만 지금까지의 복무기간의 1/2을 날려버린다는 점, 그리고 제대로된 곳을 찾을 수 있을건가.. 또 가서 적응해서 잘 일할 수 있을까.. 돈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란 여러가지 고민이 들어서 찾아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