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이렇게.. 난 절대 저런걸 허용 안하는데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분명 나 몰래 컴퓨터 쓴 누군가가 있다. -_-+ 누구얏!!!
나는 스파이웨어 류를 매우 혐오한다.
매우 이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것들은...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아니, 거의 모두라고 할 수 있다.)
ActiveX로 만들어져 있다. (당연히 윈도우즈만 타겟이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문제는,
처음 설치시에만 창 하나 떠서 설치할꺼냐 물어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가 설치되면,
그 프로그램이 자동 업데이트 하는 형식으로
다른 여러개의 ActiveX 컨트롤을 자동으로 설치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점점 더 빌어먹을 스파이웨어가 쌓이게 된다
윈도우 XP SP2에는 이렇게 설치된 ActiveX를 제거하는
메뉴가 IE에 탑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곳에서 제거할 수가 있어서 좋지만 다른 윈도우즈 버전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단순히 그 메뉴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녀석들도 꽤 많다.
IE의 특정 파일을 덮어 써버린다던가, 수정해버린다던가,
레지스터리 설정을 손을 본다던가..
대표적인 예가 위에 올린 그림처럼 나오는 것이다.
IE 창을 띄울 때마다 위에 저런 문구가 나타나서 짜증을
일으킨다. 저렇게 친절히 영어로 쏼라쏼라 안해도 된다! -_-^
저걸 제거하려고 레지스터리를 검색해보기도 하고 했는데
도대체 어디에 박혀있는 녀석인지 통 알 수가 없다.
내가 1년 유료결재 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no-ad로도
찾아지지 않는다. 아니, no-ad에서 덜 지운 것 같다.
IE Driver 라는 수상한 이름의 프로그램에서 한 짓 같은데
이걸 어제 no-ad에서 삭제했으나 저것까지는 손을 못쓴 듯
하다.
저런거 만든 사람들은 벌을 줘야한다.
음~ 저런 프로그램 100개쯤 설치되서 버벅거리는 컴퓨터를
10년간 쓰게 하는건 어떨까? 뭘 할때마다 1분마다 광고창이
뜬다던가 하는 그런걸 가득 설치해줘서..
물론 Administrator 가 아닌 일반 유저권한의 계정을 줘서
윈도우 설정쪽에는 손도 못대게 해서 말이지... :p
델파이 7.0을 설치해 보았다. 갑작스럽게 왠 델파이냐? 라고 하겠지만, 나 또한 갑작스럽다고 할까? 헤헤..
사실, 내 플래너 용지를 만드는 방법을 웹으로 만드려고 작업중이다. 아니, 삽질중이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다. - _-; 지금 당장은 css와 html, 약간의 이미지 파일로 작업중이지만 좀 더 나아가서는 php 등으로 자동화해서 비교적 간편하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인쇄할 수 있는 플래너 페이퍼 디자이너(헉.. 방금 막 지은이름인데 멋지다!)를 만들까 한다.
그런데 문제가 한가지 있는데...
인쇄할 때 프린터 용지의 여백설정 등이 웹으로는 안된다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 내가 알기로는 자바스크립트 수준으로는 통하지 않으며 알아본 봐로는 ActiveX 등으로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뭐, "프린터 여백설정법" 같은 HTML 문서를 띄워서 설정 후 인쇄하게 하면 되지만... ...이건 너무 귀찮다고 생각된다. 이왕이면 자동으로 슥슥 설정되서 인쇄되는 것이 뭔가 멋있고 좋아보이지 않아?
..뭐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 같지만, 아무튼 그래서 알아보니 누군가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Delphi로 ActiveX를 만들어 해결한 방법을 찾게 되었다. 친절하게 동영상 강좌로 만드는 법도 들어있어서, 조금 배워볼 겸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만든 ActiveX라 리눅스에서도 작동하면 좋을텐데...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물어보긴 힘드지만, 아마 안되겠지? 카일릭스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하다.
Just-In-Time Debugging
----------------------
If the installer detects that another application is registered as your Just-In-Time debugger, you will be asked if you want to change this setting to use the Delphi 7 debugger. For proper operation of this release, you should choose to update this setting.
To preserve your existing AEDebug settings for later restoration, follow these steps:
1. Run Regedit. 2. Select the AEDebug key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r Windows NTCurrentVersionAEDebugDebugger 3. Choose Registry|Export Registry File. 4. Name and save the file containing the AEDebug key.
To restore the AEDebug settings:
1. Run Regedit. 2. Choose Registry|Import Registry File. 3. Specify the file in which you saved the AEDebug key.
사정이 있어서 그동안 한게임 Plus를 가입해서 쓰고 있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서 해지를 하게 되었는데,
해지를 하려고 해지 버튼을 누르니 위 그림과 같은 내용이 나타났다.
..유료회원서 무료회원으로 한다고 끝까지 광고를 하나...
뭐 이런게 다 있어!
라고 생각하며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어라?
막판 발목잡기자나? =ㅁ=;;;
보통 사이트라면 무미건조하게 그냥 해지된다던가,
담에 또 오세용~ 이란 메시지창 하나 띄워준다던가 하는데
(한게임도 이 페이지 다음에 그런 메시지창이 나타났다.)
그 직전에 이렇게 막판 조르기 *-_-* 를 하는 사이트는
지금껏 처음 본 것 같다.
정말 이런 것을 기획한 사람도 존경스럽다.
그건그렇고.. 그렇다면 PLUS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매달 악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잔뜩 길게 글을 썼었는데,
잘못해서 인텔리마우스 전 페이지 버튼을 눌러버리는 바람에
글들이 다 날라가 버렸다 TㅅT
Ctrl + z 도 소용없다…. 엉엉~
10여 분간 쓴 건데 다시 쓸 기분도 없고 해서 간단히(?)
샀다는 말만….
이제는 침대에 누워서 게임 할 수도 있다~ ^o^/ 부럽지~?
http://www.joypad.co.kr/ 인터페이스월드라는 곳에서
만든 1인용 인터페이스 (IWTD-01) 와
한국산 아날로그 듀얼쇼크 2 (SCPH-10010) 중고품을
모두 합계 2만 원 주고 샀다.
새 것으로 사려면 배송료 포함 37000원 정도 하니
그럭저럭 괜찮게 구매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웬만하면 중고로 파는 제품은
깨끗하게 청소해서 파는 게 보통 아닐까?
받아보니 얼마나 안 닦았는지 때가…. =ㅁ=;;
뭐, 집에서 설치해본 결과 정상작동이고
패드도 한국산인지라 안심하긴 했지만
정말 아쉬웠다….
살 때 좀 더 가격을 교섭해보기라도 할 걸 그랬나?
http://blog.naver.com/oceanwaltz/20011000147 에 트랙백
바람둥이 아돌과 YS6에 나오는 히로인 자매.
이런 남자를 만나라? 라는 제목의 10가지 항목이 담긴
글을 보고 나는 얼마나 해당될까…. 따져보았다.
1. 운동을 즐기는 남자를 만나라.
운동을 배우는 자세부터, 하는 모습, 즐기는 태도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90%는 알 수 있다.
-> 시작부터 좌절…. 무게가 많이 나가서 뛰기도 잘하지 못하고
걷기운동만 하고 있다 =3=
잘하지는 못하지만 볼링을 좋아하는데, 동네 볼링장이 모두
망해서 꿈도 못 꾸고 있다
2. 음식을 즐기되 살찌지 않은 남자를 만나라.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절대사절.
인생의 반은 먹는 즐거움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의 기회를 져버리는 사람은 만나봤자 재미없다.
살 안 찌는 건 운동하면 된다.
-> 먹는 거 좋아한다. ^0^
…. 그런데 살쪘다. 흑.
3. 친구들과 술 먹는 거에 열광하는 사람은 절대 금물.
술은 마시긴 하되,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에도 마시지 말고 빼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허구한날 의미 없이 같은 멤버와 마시는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라.
->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자제할 줄은 안다.
이미 대2 때 심하게 몸이 나빠졌던 적이 있어서
이전처럼 잘 마시지도 못한다.
그리고 허구한날 만나 술 마실 돈도 없고….
4. 본인 능력은 없으나 집에 돈이 많은 사람은 피하라.
가장 위험한 인물. 이들은 주로 룸살롱파가 될 확률이 높다.
자기 과시하기 좋아하고 명품을 밝히며 여자도 비싼 돈 주고 노는 걸 좋아하는 속물이
주로 이에 속한다. 간혹, 자기 능력이 돼서 룸살롱 간다는 미친놈도 있다.
-> 집에 돈도 없고, 게다가 난 구두쇠 짠돌이다.
다만, 책이라든가 컴퓨터 부품 등에는 좀 투자(…)하는 편이긴 하다.
5.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라.
생활 속에 잔잔하게 웃음을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나서기 좋아하며 남들을 선동하려는 사람은 무뚝뚝이보다 못하다.
심하게 잡기에 능한 사람도 피하라. 이들의 말로는 여자를 밝히는 것.
-> 미안하다, 난 재미있다고 말해도
듣는 이들은 모두 썰렁하다더라…. 흑….
6. 명석한 사람을 만나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지식이나 똑똑한 정도는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이걸 못 느낀다면. 자신도 공부를 해서 똑똑해져라.
-> 나 정도면 그럭저럭….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워낙 분야에 따라서 아주 무지한 경우도 있어서 뭐라고
말 못하겠다.
예를 들어 연예계 소식이라든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이름, 얼굴 같은 거 거의 모른다…. 스포츠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거 이야기 하려는 사람들은 답답해
죽으려고 한다 ^^;;
7.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라.
내가 아프면 정말 걱정하고 반가우면 반가운 티를 내고
화가 나면 화를 내고 가슴이 아플 줄 아는 사람.
-> …. 부족한 부분이다.
난 감정 표현이 서툰 편이다.
상대방의 웃는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행동해버리기 때문에 내 속을 잘 표현 안 하고 참는다.
8. 차에서 트는 음악을 점검하라.
차에서 음악조차 안 듣거나 음악 선곡도 안 하는 사람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일 확률이 높다.
-> 내 차 없는데요…. (이미 out?)
뭐 컴퓨터에서 트는 음악이라면 있다.
Animation의 OST음악이라든가…. 클래식이라든가 재즈라던가….
가요는 일본의 글로브꺼 조금 들었고….
아, 요즘엔 클레지콰이의 음반에 푹 빠져서 그거만 듣고 있다 ^-^
9.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는 사람을 만나라.
이런 남자를 만나야 나도 발전한다.
-> 이건 자신 있다고 생각한다. ^0^
그런데 개발은 하긴 하는데 진전은 크지는 않은 것 같다 =3=
10. 인생의 목표를 행복이라고 답하는 사람을 만나라.
돈을 많이 벌겠다는 둥 뭔가 물질적인 걸로 답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라.
이건 지극히 주관적이나 인생의 목표는 거창할 필요가 없다.
궁극적으로는 항상 즐겁고, 감사하고, 건강한 행복을 위해서다.
-> 마음의 행복. 소중한 것을 지키고 이루는 것. 같은 것이 내 목표들의 끝이라 할 수 있으니 ok 일까? 그래도 "세계정복", "우주정복" 같은 것도 포기 못 하겠는데…. (웃음)
자…. 전 이런 남자입니다~
제게 관심있으신 분은 비밀글 남기시거나 연락해주세요 -3-/ 흐흐
드디어 질렀음을 거의 일주일 지나서 신고합니다 =_=/ 에.. 교보문고에서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플래너는 클래식 크기(대)의 일반 다이어리였는데, 그에 맞는 용지 파는 것도 별로 없어서 꽤 곤란해 했었습니다. 에.. 지금까지는 A4용지에 직접 만든 양식을 출력, 반 잘라서 써왔었습니다. 그 크기가 클래식, 대자 다이어리 용지와 거의 비슷하거든요. :)
뭐 사실 계속 프랭클린 용지 양식에 맞춰 제작해 써도 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란 문제도 있고 -_-a 또 맞춰 제작하려해도 구해서 양식을 연구해봐야 하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전 쓰던 다이어리 겉면에 어느 회사의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던 것도 꽤 컸습니다. 즉, 원래는 아버지가 어느 회사에서 뭐더라.. 연초되면 선물로 받은 판촉물이었던 것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베이직 클래식 바인더와 비교해보면 좀 꽤 써서 실밥터지고 대문짝만한 로고같은거 빼면 이쪽이 더 충실해보이긴 하는데.. 어쨌든 호환성 측면에서도 이녀석은 6공, 프랭클린은 변형7공이니.. (얍삽한 프랭클린플래너 제작자!)
조금 공개하자면, 전 용지를 일러스트레이터10으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기본소스는 프랭클린플래너 용지를 웹에서 여기저기 본 것을 바탕으로 수정해서 만든 것인데, 기본적으로 파는 데일리속지와 거의 일치한다고 할까요? 물론 날짜/달력은 하나하나 만들 수 없기에 비워두고 쓸때마다 적어서 씁니다.
직접 제작한 여러 용지 중 하나. 누르시면 약간 크게 볼 수 있어요. 원래는 일러파일..
그래서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스타터팩하고 보관용바인더, 바인더만 구매한 것이지요. ^^ 원 용지가 저한테 좀 안맞는 부분도 많기도 하고 필요없는 것도 있고..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만든 용지들은 모두 구멍 수정에 들어가야겠네요 >_< 흑.. 만들어야 할 용지들도 늘어났고.. =ㅁ= [먼산]
저로써는 꽤 큰돈들여 산 만큼 잘 활용해야겠지요 :D
ps.
그러고보니 1년용으로 책형식으로 나온 "캐주얼" 플래너도 팔더군요. 일반 책크기만한게 12000원, A4보다 약간 작은 것이 16000원인가로 저렴한편이었습니다. 학생들용으로 이정도면 딱 좋아보여서 과외학생에게 일반책만한거 하나 사서 떠밀었습니다. 흐흐 =3= 앞으로 7Habits 정신교육을 들어갈 생각입니다[..]
몇 달 전에 2003년에 김제동씨가 단국대서 했던 특강[..] 녹화파일을 어디선가[..] 구해놨었는데 오늘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우울하고 침울했던 감정을 확 날려버리고, 사람을 유쾌하고 업된 상태로 웃게 만드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 사회자란 직업이 마법같기도 하고.. 정말 대단합니다. o_O
내용에 대해서는 혹시 보실 분들 때문에 말은 못하겠습니다. ^^; 말해주면 스포일이 되서 재미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Second Job인 과외도 저렇게 재미있게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