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2. 12. 20:46
옛날카테고리/함장(?)일지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7.jpg?original)
시디버거 쎄무-48cds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5.jpg?original)
받았을 때 그대로의 이미지. 디카는 크기비교용..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6.jpg?original)
뒷면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6.jpg?original)
겉의 색도 퍼런 색이고, 속지도 하얀색이고..
이 케이스의 CD가방은 본 제품과 전혀다른 스포티한 느낌.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7.jpg?original)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8.jpg?original)
촘촘한 자크. 다만 자크가 달린 천이 좀 얇은 편..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89.jpg?original)
튼튼해 보이는 밖음질
모서리는 매우 튼튼하게 박음질 강화처리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박음질된 천이 인조가죽? 뭐 이런 비슷한 것으로 되어있어서 올이 풀린다던가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0.jpg?original)
금속으로 된 로고라벨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1.jpg?original)
자크와 손잡이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2.jpg?original)
탈착 가능한 손목끈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3.jpg?original)
손목끈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4.jpg?original)
형태 유지를 위한 종이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5.jpg?original)
깔끔한 처리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8.jpg?original)
지퍼 끝도 제대로 고정!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0.jpg?original)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1.jpg?original)
특별히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
또한 자크 끝부분도 확실히 제봉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저가형 제품들이 특히 끝부분이 고정되지 않고 튀어나왔는 경우가 많은데 전 이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쓸데없이 꼬리가 달려있어 보인다고 할까.. 자크 열 때도 불편을 끼치는 부분이지요.)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6.jpg?original)
적당한 두께의 비닐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7.jpg?original)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5_599.jpg?original)
대충열면 위에처럼... 끝까지 열면 150도 정도까지 벌려집니다.
일반적으로 대충 자크로 열었을 때 벌려지는 모습니다. 저것보다 더 끝으로 당기면 한 150도 정도까지는 벌려집니다. 완전 180도 벌려지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180도 벌려지지 않아서 불편할 꺼라 생각했는데, CD를 거의 가득 넣고 써보니 이쪽이 오히려 편했습니다. 특히 한손에 들고 넘길 때 딱 손에 맞게 되더군요. 원래 이렇게 설계한 것인지 우연히 맞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3.jpg?original)
유용한 그물망 포켓~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2.jpg?original)
CD 넣은 모습.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4.jpg?original)
이 면만 헐거운..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1_19_31_19_blog35136_attach_6_605.gif?original)
에.. 그리고 이 CD가방의 특징 중에 전자파 차단처리(?)가 있더군요. (종이 케이스 뒷면에 나와있습니다.)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CD가방에 칼을대고 싶진 않기 때문에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 또 CD가방에 전자파 막는 기능이 있는 것이 뭐가 장점일까 생각해봐도 "왜 이런 처리를 했을까?"란 의문만 들더군요. 뭐, 본체 위나 옆에다 세워서 내 몸에 전자파 덜 오게 만들자! 라던가 하는 계획이라면 어울리는 기능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이트에는 이에 대한 설명이 없는 걸로 봐서는 이 제품에는 없는, 종이박스에 있는 파란가방만의 기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선사항으로는 실물과 좀 다른 겉 종이포장 좀 얇다고 느껴지는 자크가 붙어있는 천부분.. 정도입니다. CD가 흘러내리는 부직포의 경우는 1면만 그런 것을 봐서는 제가 운이 나빴던 것 같은데, 혹시 다른 제품도 그렇다면 개선사항에 들어가겠지요.
그리고 애매한 것이 수납 CD 수입니다. 보통 이 크기의 CD가방의 경우 100장 넘게 수납되는데 비해서 48CD가 들어갑니다. 분명 CD를 꽉 채워 넣을 경우 48장 정도가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한 무게입니다. 두께도 비슷한 크기의 CD가방보다 약간 얇은 편이고.. 분명 자주쓰는 CD의 수는 이정도면 충분히 수납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애초부터 "이동용 CD가방"을 노리지 않는 한 큰 사이즈의 CD가방은 "많이 들어가는 것"이 우선이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8CD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고 할까요. ^^;
결론입니다.
한마디로 "가격은 높은편이지만 그만큼 값을 하는 고급형 CD가방"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컴퓨터 A/S라던가 해서 자주 사용하는 CD를 넣어두고 가지고다니며 사용하기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