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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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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 11:33 지름정보
집에 한일 2만원대 커피메이커를 샀는데 너무나 완소 기기다..
보리차보다 그윽하고 진한(...비유가;;) 원두 아메리카노 커피가 
딱 마시기 적절한 온도로 스스슥 대용량으로 나오니 너무 행복하다. ;)

문제는 집에 있던 커피원두가 정말 원두라는 점인데.. (작년에 핸드드립 해먹으려고 덩킨도넛에서 가루인 줄 알고 잘못 샀음 -_-) 믹서기로 갈아서 내려마시는데 청소하는게 너무나도 귀찮다. 그래서 커피 그라인더를 검색해봤다.

커피 그라인더는 크게 꾸욱 누르면 믹서마냥 갈리는 전동자동식과 직접 손으로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는 방식으로 나뉜다. 그런데 전동자동식은 저렴한 것들은 역시 청소하기 무척 귀찮고...  직접 손으로 돌리는 것은 계속 돌려야하니 팔이 아프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핸드드립용으로 대부분 설계되어 있음..

요모조모 살펴본 결과 그냥 믹서로 갈아서 이번 원두는 해치우고 다음에 가루로된 원두커피를 사는 것이 편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
posted by progh2
2008. 6. 19. 01:28 지름정보
M4650에 에피루스 전자책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아직(앞으로도?) 전자책 프로그램이 WM2003 용이라
M4650에서 정상적인 동작을 보장하지 못한다더군요.
한마디로 '강제로 설치해서 사용하는 셈'인 것입니다.
윈도우 계열의 장점인 '호환성' 이야기는 WM에서는 다른나라 이야기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설치도 되고, 메뉴의 바로가기 이름이 □□ 라고 깨져서 나오는 것만 빼면
잘 작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M4650은 무선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컴퓨터 본체에 USB로 연결,
PC를 경유한 상태에서 바로북 등 전자책 사이트에 에피루스 프로그램에서
로그인하여 책을 바로 보는 것은 아주 잘 작동합니다.

다만 말했듯이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가져와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USB선을 분리한 후,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다시 보고자 한다면
다시 USB로 인터넷 연결을 한 상태에서 다시 로그인하여 봐야만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책꽂이" 기능인데,
이게 꽤 '불안정'하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PALM 등의 다른 기종과는 다르게 PPC(적어도 WM2003은) PC의 에피루스
프로그램이 아닌, 앞서 설치했던 PDA 안에 설치된 프로그램으로
책꽂이로 옮기기를 해야 합니다.
어떤분은 PC에 받아서 옮기기 뭐시기 하시는데, 아마도 PPC 기종이 아닐 것입니다. --
왜냐하면 에피루스에서 PDA 옮기기를 선택 후 PPC를 선택하면
메뉴가 비활성화되면서 직접 PDA에서 하라는 메시지가 뜨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책꽂이로 옮기기를 PDA 내에서 하면 여기까지는 잘 작동합니다.
문제는, 책꽂이에 있어야 할 책들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_-;
실제 파일탐색기로 접근해보면 파일들은 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프로그램에서 그 파일들을 무시하는 것이죠.

전 이 경우를 여러번 당해서, 바로북에 복구 신청(책꽂이로 넣은 것으로 해달라는..)을 해서
다시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아래 규칙을 지키면
날라갈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절대 2003 에피루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PDA에 설치할 것. 외부저장장치에 설치하면 100% 책꽂이 하면 책이 날라갑니다.
2. 책꽂이 저장 경로를 외부저장장치로 합니다. 내부로 하면 간혹 날라갑니다.

3. 가능한 책꽂이에는 지금 읽을 책만 1, 2권만 넣어서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2권까지는 제대로 작동 하다가 3번째 책을 넣으려 하니 앞의 2권이 날라갔습니다. -_-

4. PDA에서 보면서 줄긋고, 형광펜에 책갈피...   안타깝게도 PC 등과 연동 안됩니다.
체크해놓은 것을 다시 보려면 그 기기에서 다시 가져와야 하는 것이죠.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전자책을 메인으로 써보려고 했던 제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4번만 어찌할 수 있으면 기기를 바꾸면서 여러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할텐데
대단히 아쉽습니다.




posted by progh2
2008. 6. 6. 17:25 지름정보

PDA폰을 질렀습니다. =)
삼성에서 나온 제품으로 LGT에서 서비스하는 M4650이라는 기종입니다.
클리앙의 알뜰구매 게시판에 옥션에서 어느 판매자가 38000원에
12개월 사용, 문자콜링팩 30일 사용 조건으로 신규/번호이동을 내놓아서 덜컥 물었습니다.
12개월 사용이라는 것이 꽤 길긴 하지만...
아마도 지금까지 사용했던 핸드폰 중에서 가장 비싼 핸드폰에 해당하기도 하고
기능도 풍부해서 더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

지금가지 PDA를 여러 제품을 이용해왔었는데..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는 점과 입력이 번거로운 점,
입력 글자 수 제한 - 제가 쓸데없는 글을 길게 잘 씁니다. ^^;; - 등으로 인해서
결국 집에 봉인해뒀었는데..
이 녀석이 오면 그런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아, 입력 문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군요.
따로 키패드가 없고 터치스크린으로 입력하는 방식이라서..
하지만 디오펜이 설치되어 있을테니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많은 수첩들을 대신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동영상, mp3, dmb 등등
흔히 PDA라고 하면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들-_-을 모두 갖추고 있으니
"PDA인데 그런 기능도 없어?" 라는 푸념도 듣지 않아도 되고요. ^^

Sky IM-U130은 핸드폰 본연의 기능과 막강 MP3, 동영상 기능으로
키패드가 좁싸만한 것을 빼면 만족하며 써왔습니다만
역시 PDA급에는 비교하기 힘들겠지요. ^^

아무튼.. 핸드폰 도착하면
죄다 팔아버려야겠습니다.
U130부터 시작해서 조디악1, IR키보드(4650에 붙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SJ33과 관련 부품들, MP3P 기타 등등..

참, 저처럼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로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글 쓰는 시점에서 제가 산 판매자의 가격은 올랐는데
이글을 보니 다른 판매자가 38000원에 팔고 있긴 하네요.

posted by progh2
2008. 5. 18. 15:10 지름정보
저렴한 외장하드 케이스

저렴한 외장하드 케이스


최근에 외장하드 케이스도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P3 노트북의 하드를 빼서 사용할 케이스를 구입한 것인데요,
마침 지마켓에서 약 3400원 + 배송비 2500원에 팔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곳은 여기입니다만
그냥 클릭해서 들어가면 3800원인가에 구입하게 될 것이고요,
에누리에서 모델명을 검색해서 찾아 들어가면
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누리쪽에서 클릭해서 들어가면 할인 적용이 되서 몇 백원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애용하게 되더군요. =)

뭐.. 가격답게 구성은 정말 심플합니다.
예쁘장한 케이스 껍데기랑 케이블, 하드 주머니(파우치),
별 도움 안되는 한 장짜리 영문 날림 설명서.

사실 이 케이스는
디직스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OEM으로 중국에서 생산해와서 팔아먹는 모델입니다.
즉 겉에 포장과 케이스 로고만 디직스 이름을 넣고 파는 것이지요.
그래도 최소한 한글 설명서 한 장이라도 넣어줘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일단 후지쯔 20기가짜리 하드를 넣고 쓰니 잘 작동 합니다. =)
아마 만원 이하정도에 팔리는 모든 외장하드 케이스가
이와 별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참, 이 케이스의 장점 한가지가 더 있는데
나사가 필요 없습니다.
드라이버로 조일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
posted by progh2
2008. 5. 18. 14:49 지름정보
IKEA 스탠드 - 모델명:TERTIAL

IKEA 스탠드 - 모델명:TERTIAL


장치한 스탠드

장치한 스탠드


IKEA 스탠드를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jirum&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0070&category= <-- 지름의 원흉 클리앙 알뜰게시판

저렴하게 나온 이 모델은 스크래치가 있는 B급이라고 하는데,
실제 도착한 것을 보니 2mm 정도 스크래치가 나 있더군요.
그냥 보통 쓰면 생기는 그런 스크래치랄까요? 기능상 하자도 아니고...

이 스탠드 특성상(작업등이라고 해야하나요?)
막 이리저리 굽히고 뻗게 하고 해서 등의 위치 조정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게다가 책상에 고정시키는 형태라 받침이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요.

단점이라면 제가 지마켓에서 주문한 것
동봉된 백열등이 75W라는 점이랄까요?
무시무시한 전기 사용량입니다...만, 이건 적은 용량으로 교체하면
되긴 하는 것이니..

보통 60W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만
더 적은 절전형을 사서 껴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렴하고 멋지고 튼튼한 스태드 필요하신 분은 질러보세요~ ㅋ

[ 클리앙에 올라온 관련 리뷰 및 평 보기 ]
posted by progh2
2008. 5. 18. 14:12 지름정보
제게 코원 CW300이라는 오래된 MP3가 있는데
케이블을 잊어버려서 제대로 쓰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용량도 큰 좋은 MP3나 MD도 있지만 음색이라든가
저하고 잘 맞는 느낌인지라 계속 쓰고 싶어 케이블을 구매하려 했는데
코원 홈페이지에서도 케이블이 품절이더군요.

이녀석의 USB 단자가 특이한 형태라 요즘 쓰이는 미니 USB타입과는
호환이 안됩니다. 그래서 옥션에서도 여러 형태의 단자가 달려있는
표창-_- 같은 형태의 상품도 구매해 봤지만, 모양은 같으나
전기 공급을 제대로 못해주는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이전에 코엑스에서 하던 도서전에 갔을 때
링코라는 큰 문구점에서 호환 케이블을 파는 것을 보고 덥석 사왔습니다.
연결해보니 잘 작동 하는군요! ^^
저와같은 상황의 코원 CW시리즈 MP3 유저라면 이 제품을 쓰면 되겠습니다.
다만 방금 발견한 충격적인 일이라면,
당시 그곳에서 4300원에 케이블을 사왔는데, cosy 사이트에서는 이것을
2000원에 판매하네요. -_- 뭡니까 이거!!!!!!!!!!!!x100

http://cosy.co.kr/bemarket/shop/index.php?pageurl=page_goodsdetail&uid=509

배송비가 4000원이나 하니(...요즘엔 2500원이 대세 아닌감?;;)
이걸로 그냥 넘어가겠다만 가격차이가 엄청나네요.
링코가 비싼건지 코시 쇼핑몰이 싼건지 원;;
posted by progh2
2008. 5. 18. 12:48 지름정보

Firefox3 RC1이 공개가 되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역시 미려한 디자인에 속도가 또 향상되었습니다.
FF2도 IE7에 비해 빠르다고 느꼈는데, 이것보다도 더 빨라지다니...
특히 Ajax를 많이 쓴 사이트에서 효과를 봅니다.
(반면 IE는 죽으려고 하죠.. ㅡㅜ)

하지만 여전히 교보문고라던가 옥션 사이트에서는 이상 증세를 보입니다.
교보문고의 경우 iFrame을 남발하고, 자바스크립트 떡칠을 괴상하게 해놔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 옥션의 경우는 역시 자바스크립트 떡칠에다
플래시 때문에 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이 사이트들은 IE로 해도 버벅거리는 대명사라(노트북 CPU팬이 미친듯이 돌게하죠)
'쾌적한 인터넷'을 하려면 최신 CPU를 쓴 컴퓨터 정도는 되야 하겠죠.
원래 '가벼움'을 자랑해야 할 웹사이트가 수기가 게임보다도 컴퓨터에
부하를 더 준다는 것부터가 이미 본류에서 벗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누군가 구글처럼 단순하고 광고로 떡칠되지 않은
쇼핑 사이트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군요.


ps.
FF3에 플래시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설치하면 제대로 설치가 안됩니다.
http://www.adobe.com/shockwave/download/download.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에 가셔서
직접 플래시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제대로 작동합니다.
물론 FF3로 들어가서 다운받아야 FF3용 플래시 플러그인을
다운 가능하겠죠?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파일을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invalid-file

모질라 파이어폭스 플래시 플러그인

posted by progh2
2008. 5. 10. 19:37 지름정보
오래간만에 치우쌤을 만나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매번 만나서 먹는 음식마다 참으로 괴상한 것을 골라서
먹는 내내 후회를 해왔기에, 이번에는 좀 안전한 메뉴로
먹어보자고 이야기,
지뢰를 밟을 가능성이 낮은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라, 마침 버거킹에서
갈릭버거세트 콤보(?)를 12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그런데 희한한 것은 구성이
길릭버거 1개, 와퍼버거 1개, 샐러드, 후라이드, 콜라..

...콤보면 콤보답게 갈릭버거 2개로 할 것이지
어째서 와퍼가 껴있을까? 하며 의구심이 들었고
그냥 갈릭버거세트 2개로 주문을 했답니다.
그 후 그 구성이 참으로 혜안이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했죠. 쥘쥘 T_T

갈릭버거...
빵 위에는 마늘 토핑으로 보이는 것이 코팅(?)되어 있는데,
이 향기가 뭐랄까.. 외국인의 향기라고 해야하나
아놀드씨 같은 몸매를 가진 외국인 곁에서 나는 그런 향기가 풍풍 나더군요.
게다가 패티고기는 두터워서 그럭저럭인데.. 소스가 좀 뭐랄까...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양고기같은.
아무튼 비위를 건들이는 맛과 향기를 지녔습니다.

아... 이래서 이벤트용 세트 구성자가 차마 이것으로 구성했다가는
반품(?)들어올까봐 반반으로 한 것이 아니었을까...하고
저만의 생각을 해보았지요.


...하하하, 이번에도 괴식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느 괴식으로 할까 두근두근... orz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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