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실기 시험일자가 다가오고 있다.
헌데 전혀 준비를 하고 있고 있지 않다.
이제부터 집중해서 해결해야겠다.
내일은 9/1, 개강일이라 바쁜 일이 이것저것 생길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오늘부터 토, 일에 해결을 해야한다.
분명 시간이 무척이나 많은 것 같은데 별로 없다.
요즘 특히 매일매일 아침에 시간을 짜는데 뭔가 공부하거나 하는 것에
투입할 시간이 몇 시간 없다는 것에 놀라곤 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이 이렇게나 큰 것이다.
밤에 의미없이 시간을 흘려버리는 것이 문제다. 이 부분을 컷 해야 할텐데...
2005년은 필기만 보고 실기는...
충분한 준비도 하지않고 놀기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일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는 것과 하고자 한 것을 실행하는 결단력,
그리고 중간에 계속 떠오르는 불안 등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대개 말년이 되면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것이 보통인데
아쉽게도 내가 있는 곳은 그럴 여유가 생기지 않을듯 하다.
2006년 앞으로 약 5개월동안 건질 수 있는 것은 모두 건져내고
소집해제 하도록 하자.
"공익기간동안 무엇을 했니?" 라고 물어본다면 뭔가 대답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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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는 논외로 하고(..이건 공익 끝나고 여유가 있는 8월달에 처리해야겠다.)
시험일정을 보았을 때는 컴활1급 실기가 먼저다. 4월초에 본 다음에
리눅스마스터 1급 2차를 6월 중반에 보는 모습이다.
즉 컴활 2개월, 리마 2개월 정도 수험기간이 있는 것이랄까?
컴활책은 이전에 보다만 길벗의 그것으로 하고...
리마의 경우는 공식 수험교재라는 녀석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내가 가진 리눅스실무바이블책은 너무 두꺼워서 볼 마음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역시 책이란 얇은 것이 최고. -_-;
리눅스 마스터 (2006)
http://www.ihd.or.kr/guide/plan/gu010200_mlst01.asp
1급 2차
10회
접수 04.07 ~ 04.17
시험 06.18
발표 06.30
11회
접수 09.15 ~ 09.25
시험 11.05
발표 11.17
컴퓨터 활용능력(2006)
http://www.passon.co.kr/inc/news/schedule.asp
간단히 1급, 2급이 있는데 각각 1차, 2차 시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점이, 2급은 필기만 본다는 것입니다.
2급 1차시험 - 온라인으로 침
2급 2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서 필기 시험.
1급 1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직접 가서 필기 시험.
1급 2차시험 - 오프라인에서 컴퓨터를 앞에두고 주관신칸 채우기
..에, 엄밀히 말하면 1급 2차시험도 필기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말이 작업형이지 작업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닌, 결국은
문제지의 답안작성이니까요. 다른점이라고는 리눅스 머신이
앞에 있어서 man을 뒤지던 뭔 짓을 하던 X윈도만 띄위지말고
콘솔에서 답안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랄까...
문제 자체가 그런걸 요구하는... =_= 흠흠
비용
2급 1차 - 15000원, 2차 - 30000원
1급 1차 - 40000원, 2차 - 60000원
역시 민감자격증답게 좀 high합니다. =_= 1급 따려면 10만원을 퍼부어야;
응시자격
1차 - 제한 없음 [..]
2차 - 1차 시험 합격일로부터 1년 이내.
==> 뭐, 한마디로 1차셤 기간 1년 유효란 말이죠. ]
운전면허학과시험과 같군요 [..]
문제는 교재인데.. 사실상 리눅스마스터 시험대비용 교재는 모두 절판으로 보면 옳습니다. -_- 뭐, 하지만 리눅스 관련 책들이 모두 교재라고 할 수도 있구요. 맘에드는거로 좀 범용적인 - 한마디로 빨간모자 리눅스를 다루는 - 책으로 두꺼운거 실습해보며 공부하면 될듯 합니다. 뭐, 덤프만 죌죌 외도 가능하겠지만, 이건 공부하는게 아니니까..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합격입니다. ^^
1종, 2종 사람들 같이 보았는데 합격률이 40%라더군요. -_-;
그래서 원서(?)에 합격 도장을 확인할 때까지 떨고있었다는... ( ");;
뭐, 점수는 모르셔도 되구요 :p 후훗~
에.. 시험이 10시반이라 좀 일찍가서 9시에 도착. 신체검사니 뭐니 시간이 좀 걸릴꺼라 생각했는데, 정작 신체검사는 돈만받고 1분만에 끝나버리더군요 -_-;
- 1분 신체검사 프로세스 -
1. 돈 5천원 주다
2. 단순한 안경끼고 시력검사. 4번 질문
3. 앉았다 일어서기 1번
4. 색맹검사. 숫자 3개 읽음
5. 문제집, 요약집 구입 권유 뿌리치기 [..]
그런 후 남은 시간동안 복습을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옆에서 어떤 아저씨 두명이서 만담을 하더군요 -_-;; 그럴 시간 있으심 복습을 한번 더하시지.. (나중에 이 중 한분, "으어~ 또 떨어졌다~"라고 하시며 나가시는거 봤는데, 필기원서 뒷면에 6~7장 정도 필증이 붙어있더군요[..])
약 15분 전 입실, 시험볼 때 쪼금 긴장해서 그런지 20분만에 문제를 다 풀어버렸습니다. [..] 역시 뻘건 싸인펜을 가져가서 가마킹 한다음에, 컴퓨터 싸인펜으로 마킹했어야 하는데.... 그랬으면 어쩌면 제가 1등 먹어서 박수받았을지도.. T_T 아무튼 3배 빠르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겁니다. [..사실은 하루공부하고 시험봤으면서..]
그나저나 안전교육 3시간인가 기능시험 보기 전에 들어야한다고 여기(강서면허시험장)에서는 1만2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앞으로 기능, 도로주행은 6, 7월달에나 학원다닐 생각이고.. 왠지 이것도 학원에서 하면 더 싸지않을까 하는 =_= 생각에 신청 안했습니다. 이건 면허시험자에서만 들어야 하는건.. 아니겠죠? ;;
에.. 아무튼 괜찮은 운전면허학원 알고계신 분 있으면 저 좀 알려주세요 ^^
일단.. 당연히 시험도 같이볼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싸면서 가까운 곳이면 더 좋습니다만 가까운 것은 요즘 다 차태워주고 한다니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