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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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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4.11 한강둔치사진
  5. 2004.10.10 창건이 환송회
  6. 2004.09.04 농교과 9월3일 00기모임
  7. 2004.05.13 A75 박스
  8. 2004.05.07 농산업교육과 00학번 - 45
2007. 8. 6. 23:59 사진/내가찍은..
0123
posted by progh2
2006. 8. 6. 00:57 사진/내가찍은..
아아.. 너무 덥다. 덥다못해 녹아들 지경이다. 특히 컴퓨터 장비가 많은 내 방은 더더욱 그렇다. ㅠ_ㅠ 그래서 결국 학교 도서관의 에어콘을 기대하며 학교로 도망가버렸다. 살만하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저녁을 먹으러 자하연 식당에 갔다. 가서 '치즈를 넣은 부대찌개'라는 것을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든다. 2500원짜리 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회밥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다만.. 아니, 어쩌면 너무 늦게가서 바닥부분에 있는 것을 줘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싹싹 긁어먹을 만큼 양이 적었다. 아니아니, 적당한건가?
지금의 자하연은 옛날의 자하연이 아니다. 옛날에는.. 이 블로그 어딘가에도 아직 있을 것도 같은데, 좀 보기흉해보이는 콘크리트 다리가 중간에 있었다. 이 곳에서 커플이 같이 걸으면 반드시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지금은 멋지가 나무로 뚝딱뚝딱 꾸미고 분수도 올라오는 멋진 곳으로 변해있었다.
자하연을 지나면 유명한 '본부'가 보인다. 옛날에 데모하면 항시 점거하던 그곳이다. 또한 미대교수님이 저 본부 앞에서 조그마한 천막을 치고 홀로 농성하던 곳이기도 하다. 내가 입할한 후부터 훈련소 들어갈 때까지 계속 천막이 있었는데, 이번학기 교양수업에 무학점 강의였던 그분의 수업이 학점이 있는 수강편람 리스트에 있는 것으로 보아 재임용되셨나 보다. 이전에 바닥이 시멘트였던 것 같았는데... 아무튼 학교가 많이 깔끔해졌다.
여기는 문화관 앞이다. 저 곳에서 SCSC 동아리 전시회를 하곤 했었다. 그리고 오른편에는 학기중에 점심때가 되면 정기연주회가 열려 들으러 오는 사람도 많았었다. 인라인 동호회도 이 앞에서 모였던 것 같은데... 또, 이전 수원캠퍼스가 있었을 시절 셔틀버스도 이 건물 앞에서 줄을 섰었던 것이 기억난다. 캠퍼스가 관악으로 모두 올라온 후로는 딱히... 전시회를 빼면 갈 일이 없어진 곳이 아닌가 싶다.
사진이 워낙 못나오서 어딘가 하는 사람들도 많겠다. 게다가 역광이라 화면이 더더욱 어둡다. 그래도 더운날 반대편으로 가서 찍을만한 기력은 없다. 아무튼, 보이는 곳은 '총장잔듸'라는 곳으로 서울대 상징과도 같은 곳 중 하나다. 학교 축제가 되면 저곳에서 무대가 설치되고 가수든 연극이든 하고, 학생들이 학관 앞에서 하는 음식과 술을 사다 저곳에서 앉아서 먹곤 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이, 저 잔듸와 총장과는 무슨관계일까? 총장이 되면 잔듸심는 값이라도 내는걸까?
이것은 서울대 상징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진찍은 위치는 저기 위에 본부 왼쪽으로 바로 지나자마자 있는 곳이다. 건물 분위기가 조금 비슷하지만, 더 두껍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도 안찍혔다. -_-; 현재 저곳의 '3열'이라는 곳에서 주로 공부하는데, 엘리베이터 공사인지 화장실 공사인지 몰라도 드릴소리와 뭔가 쾅쾅 소리가 계속난다. 그런것 정도야 안녕MD의 신공으로 버텨내고 빵빵한 에어콘에 만족하고 있다. 1열은 너무 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무래도 난 3열이 더 마음에 든다. 왜냐면 매점과 커피자판기가 바로 앞에 있으니까(..)

아, 자판기 이야기하니 오늘 사먹은 자판기 블랙커피에 흰 정체불명의 가루들이 있었다. 블랙커피니 분명 프림 등이 나올리가 없는데, 그런 것이 떠있었다. 기분나빠서 버려버렸다. 다시는 마실 생각도 안든다. 이번에는 새로생긴 카페테리아(..빵집?)의 원두커피(라 주장하는 것)를 사마셔봤다. 한잔에 500원으로 비싸지만, 양도 많고 먹을만 하다. 앞으로 이걸 마셔야겠다. 토요일도 밤10시까지 하던데... 일요일도 하려나? 다른메뉴가 엄청나게 비싸지만, 이것만큼은 마음에 든다. 꽤 달달한 냉커피도 600원이고, 이것만 마시게 될듯하다.
posted by progh2
2006. 8. 3. 23:59 사진/내가찍은..
큰맘먹고 학교 도서관에 공부하러 갔다. 집안이 엄청나게 찜통이라 쪄죽기 싫어서 나온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축 늘어져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싫었다. (물론 도서관에 나와서 공부라 하라고 이치우군이 전화걸었다는 것도 있었다.) 가는길은 참으로... 훈련소에서 주간행군이 생각날 정도로 더웠다. ㅡㅜ 게다가 뭔 날인지 가다가 2호선이 도어 고장으로 내려서 다음차를 타야만 했다. 아무튼 아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핸드폰 사진으로 슥슥 찍은 것.
서울대 정문

서울대 정문 샤-_-a 의 안쪽 모습

위는 그 유명한 서울대 정문의 샤 의 안쪽 모습이다. 가까이 가서 보면 고딩들이 이런저런 낚서를 해놓은 것을 알 수 있다. 내년에 오느니 5년후에 오느니 등등 다양하다. 가끔 ㅅ 사이에 삼각형 현수막을 걸어놓기도 한다. 예를들어 졸업식 기념이라던가.
대운동장

서울대 대운동장. 뭔가 공사중...

유명한 서울대 대운동장이다. 이전에 내가 정말 붙었는지 확인하러 왔던 때가 생각난다. ^^ 이전에 없던 라이트도 생기고, 앞으로 더 멋져질 것 같다. 근2년간 여기저기 학교가 많이 바뀌어서 정말 마음에 든다. 반면 옛 모습들이 사라진 것도 아쉽기는 하지만..
두레문예관

두레문예관. 다향만담이란 찻집, 아직 있을까?

여기는 두레문예관이라는 곳으로, 이 곳에 세미나실 등이 있어서 이전에 몇번 빌려서 쓰곤 했다. 맥이 있는 전산실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다향만담'이라는 마음에 드는 찻집이 있었다. 지금도 있을련지..
규장각

규장각. 아직도 한번도 안가봄 -_-;

규장각이다. 이 곳은 아직 내게는 미궁으로 남겨져 있다. 무엇보다도 갈 일이 없으니 가지 않는다. 그래서 안에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이러한 곳이 이 학교 내에는 여기저기 많다. ^^;; 아직 안가본 식당도 있을 정도니까...
posted by progh2
2005. 4. 11. 22:35 사진/내가찍은..

저번에 한강둔치에 갔을 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그다지 화질은... -_-; 기대할리가 없지
게다가 구름낀 우중충한 날이라 더더욱 화질이... OTL

보기
posted by progh2
2004. 10. 10. 20:30 사진/내가찍은..

포즈~

창건이가 공군 학사장교로 18일날 군에 들어가는 관계로 환송회를 열었습니다. 못 온 사람이 몇 있어서 아쉬웠지만, 영미, 나미 등 게스트들의 참전(..)도 있었고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D
posted by progh2
2004. 9. 4. 19:48 사진/내가찍은..
9월3일 농교과 00학번 기모입 사진입니다. ^^

녹두에서 기모임 했을 때 영 화질이 메룽~ 한 내 핸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내 핸폰 기종은 KTF-E3300. 참고하세용~)

아마 가뜩이나 화질나쁜데 밤에 찍으니 더더욱 나쁜 것 같네요
핸드폰USB데이터케이블~~~이 도착해서 드디어 올립니다. 헤헤;

폼잡기 1


posted by progh2
2004. 5. 13. 01:00 사진/내가찍은..

디카를 샀다. 보이는 것은 박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잠바

(연출사진이 아니라 너저분하다 흠흠)
posted by progh2
2004. 5. 7. 21:59 사진/가져온..

농산업교육과 00학번 동기들 모습이다. 종종 "00학번 모두"가 나온
사진으로 오해받는 사진인데, 실제로는 3명이 빠져있다.

이치우, 최민자, 서보람, 봉봉, 임문섭, 석창건, 김태선, 권용환, 오창환
최정기, 김민욱, 박호재, 우종은, 장현진

빠진 사람은 나와 1학년 마치고 군대간 이후 연락이 끊어진 김정현, 1학년 때 휴학했다가 수년 후에야 학교를 복학해서 그제서야 알게된 김석주.

이 사진 이야기가 나오거나, 이 사진을 보게 될때마다 씁쓸한 느낌이 떠오르게 된다. 뭐, 지난일은 어쩔 수 없지. 그런 추억이니까.

+) 한참 나중에 문섭이가 알려줘서 추가: 이병곤도 빠져있다.
이녀석은 어디간겨.. -_-;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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