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폴더 안에 있던 [엑셀사가] 스샷
컴퓨터의 c:\ 공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팍 줄어들어 WinAPI 공부를 위한 VS설치를 못하게 되서 큰마음을 먹고, 컴퓨터 재설치를 위해 하드를 정리중이다. 내 기억에는 이전에 설치 후 고스트이미지를 떠놓은 것이 있던 것 같아 그것으로 복구할까 생각중인데 한편으로는 내 노트북에 설치해 놓은, 누군가가 가볍게 세팅해놓았다는 것으로 설치해서 쓰는 것은 어떨까 하고 있다. 옛날에 비해 클리에 PDA, 타블릿 등 사용하는 것이 늘어나서 윈도우 설치 후 해야할 것이 산더미 같을 것 같다. - 하지만 일단 당장 필요한 것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설치해서 쓰던가 해야겠다. - 매주마다 파일들을 정리한다던가 해야겠다. 하드 한구석 거의 각 년도별로 백업 폴더가 쌓였는데, 안에는 창고마냥 무언가 의미가 있는 파일들이 널려있다. 리포트도 있고, 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일 초안도 있고, 드라이버파일, 감명깊게 했었던 게임 스크린샷, FreeBSD 설치 화면, 등등 관리가 안될정도다. 이 고대유물(..)들을 깔끔하게 분류, 정리 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만 해도 두통이 온다. 이번에도 일단은 방치플레이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