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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30 데이타베이스 중간고사 끝.

01
대망의 데이타베이스 중간고사가 끝났다.
뭐... 잘본 것 같지는 않고 이런저런 바보같은 실수도 끝나고 나서 생각나서
좀 찹찹하다만, 입학 이후 쌓여온 컴공과 수업 컴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음 기말 때는 좀 더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가장 큰 문제는 나는 대충 안다고 생각하면 넘어가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정의 부분에서 특히 그렇다. 무언가 외우는 것이라 생각되면 생각도 안하고 스킵해버리는 ㄱ- - _-);;;;
이러한 나쁜 습관때문에, 그것과 관련해서 설명할 때 뭔지 알지만 적당한 용어로 설명을
못하는 일이 발생해 버린다. 결국 좔좔 책의 본문을 외우는 수 밖에.
객관식 문제에만 힘을 발휘하는 이러한 공부 패턴으로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풀려하니
제대로 적을 수 있을려나... 아마도 엄중히 평가한다면 여기저기 감점 부분이 수두룩 하지 않을까?
차라리 깔끔하게 답이 정해지는 문제가 더 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한가지 더.
내 공부하는 과정을 바라보니 자주 여러번 보는 것이 한번 깊게 공부하는 것보다
쉽게 외우고 이해하는 것 같다. 이른바 벼락치기 스타일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못하는 타입 ㄱ- 뷁
그리고 한번 부담된다고 느끼면 그 챕터는 계속 제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래서는 관련 챕터들까지 버벅거리게 만들고 만다.
이런경우 적극적으로 뚫어줘야(..) 하는데, 이번에 관계대수/관계해석 파트가 특히 그랬다.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할까? 물론 책에 여기저기 틀린 부분이 있어서
고민에 빠지기 했지만...  (치우군이 좌절의 말을 했던 것이 떠올랐다)

아무튼 큰 공은 이미 하나 넘겼고, 내일 또 시험이 있다.
프레젠테이션과 매체개발이라고...  몇 시간만 공부하고 시험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데이타베이스처럼 긴장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만만하다고 할까, 이거 왜이럴까.. -ㅇ-
수업 자체가 어찌되든 상관없다 식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아무튼 시험공부 해야지.
매일매일 시험공부 아니면 과제니 원.. 내일은 오라클 과제해야하고 담날은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비평 과제 2개나 있고 그 다음날은, 그 다음날은 줄줄.. ㅜ_ㅜ - _-)ㅋ
역시 과제는 여유로운 날에 미리미리 해치워 놔야...(항상 말만 이렇게 말하지;;)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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