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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2.0'에 해당되는 글 1

  1. 2006.10.27 파이어폭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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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IE6을 사용해 왔다. FF 버튼을 누르는 것이 귀찮았다고 할까?
하지만 최근 알 수 없는 이유로 자꾸 IE가 꺼지고, Ajax 페이지 등이 나타나면
소닉스테이지 2.x 버전을 쓰는 것 같은 느려터진 반응속도에 좌절하여 FF 1.x 버전을
애용하기 시작했다. 이녀석은 속도 면에서는 최상으로 작동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죽는 경우도 경험하지 못했다. 옛날 툭하면 죽어버렸던 넷스케이프나 초기 FF버전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부분이다. 흑흑..
어쨌거나 2.0 버전이 정식으로 나왔다는 이야기와, 더 빨라졌다는 이야기, 탭 디자인
에서 탭마다 x버튼 다는 쪽이 이겼다는 등의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가 돌아서
업그레이드를 감행했다. 몇 분만에 간단히 끝나버렸고, 이전 버전의 설정들도 모두
그대로 적용되어 있었다. 최초의 기동은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그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만 작동했다. ( 이전 버전의 설정을 변환해서 가져오느라 시간이
걸렸던 것일까? ) 속도도 '미묘하게' 빨라졌다. 가장 환영스러운 것은 내 블로그의
Ajax 입력창, 화면뜨는 속도가 휙~ 수준으로 빨라졌다는 것. IE에서 나타나던 입력
창에서의 글씨 지연 표시와, 블로그 왼쪽의 글씨들이 지워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위쪽에 검색창도 구글, 야후, 네이버 등 검색할 곳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곳에 들어가지 않아도 좋다는 장점도 있고..  난 특별히 다른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않는 주의라서 - 귀찮으니까! - 기본 기능으로 쓰는데 매우 만족
스럽다. 한 가지 더 기능 추가가 되었으면 하는 것은, 창을 닫을 때 그당시 창의
상태를 기억해 두었다가 새로 열었을 때 복구되는 기능. 새 버전에서 기본 기능으로
추가된다고 하고 아마도 플러그인으로도 이미 있을 것 같은 기능인데, 이 기능은
jw브라우져를 매우 애용하게 만들었던 기능이다. 단점이라면 이럴 경우 창을 계속
생성하게 되서 수개월 전에 열었던 창이 계속 있다던가, 그로 인해서 브라우져를
기동할 때 로딩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점 등이 있아. 뭐 이거야 사용자의 불찰
이기는 하다만.. 

자, 이제 마비노기 클라이언트와 kmplayer만 리눅스 버전으로 나오면 도는건가! (응?) -ㅇ-
아니, 근데 숙제, 시험공부는 안하고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ㅅ=)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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