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3. 15:38
옛날카테고리/함장(?)일지
'게임의 일러스트를 보고 그린 것..
간만에 흥미가 엄청나게 가는 작가를 만났다.
마치 9S의 주인공 유우의 원형인 된 것 같은 느낌의
주인공 모에와 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교수가 등장하며
치밀한 추리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순식간에 읽어버린, 3시간의 몰입...
너무나도 마음에 든 소설이었다.
모리 히로시.. 그의 소설들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ps.
이 책에 나오는 ''현실''에 대한 견해는
나의 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그쪽계의 사람인 것일까...?
ps2.
게임판은.. 엄청난 CG와 음성으로 말아먹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