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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곧 결혼을 해서 ^^ 혼수품 겸 해서 이것저것 조사해본 내역을 기록한다. 혹시 비슷한 것을 구입할 사람이 있으면 참고가 될테니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참고로 이제 난 거지다. ^^;;

모니터:
IPS 패널이 된 모니터를 검색. 가격대비 23인치급에 있는 LG IPS236V-PN과 DELL U2312HM 모델이 구입할 만 했다. 내가 쓴다면 Dell의 모델이 USB 기능이나 피봇되는 등의 기능 때문에 더 선호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동생이 쓰는 것이므로 AS 좋고 브랜드 있는 LG 것을 구입하였다. 또한 지금은 21만원대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내가 샀을 때는 뽐뿌에서 보고 이벤트가로 20만원대에 구입했었다. (27인치 등은 가격도 가격이고 전기 소모가 너무 커서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었다.)
사놓고 보니 디자인 참 좋고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다. 화면이 상당히 밝고 시야각 좋은 것도 그렇고, 뒷면에 단자 꼽는 곳이 참 편하게 되어 있으며 전기소모도 적었다. 약간 오해했던 점이라면, 뒤에 2.5파이 오디오단자가 있어서 이 모니터에 스피커가 달려있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확인해보니 audio out 단자였다. 즉 hdmi 로 음성출력까지 모니터로 연결할 경우, 이 단자로 오디오를 빼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TV:
TV는 삼성스마트TV 2012년형 46인치를 샀다. 집에 2011년형 모델이 있었고, 음성으로 된다는 점이랑 추후 업그레이드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230만원 초반대에 구입하였으며 배송에 1주일 정도 걸렸다. 음성인식과 동작센서는 작동은 하고 신기하긴 한데 아직은 리모콘이 더 편한게 사실. 가장 맘에 든 것은 웃기게도 리모콘이었는데, 작년 것보다 더 쫀득쫀득하고 무게감이 있고 그립감 좋게 개량되서 맘에 들었다. 새로 추가된 리모콘은 글쎄.. 좀 당황스럽다. ^^; 화질은 당연히 2011년형 것보다 좋았고, CPU도 업그레이드 되었기에 스마트허브도 좀 더 빨리 떴었다. 아.. 2011년형 TV가 1년만에 오징어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다. 하드웨어 관계로 업그레이드도 거의 불가능하겠지. -_-; 상당히 억울한 느낌과 잘 만들어 나가고 있구나라는 감정이 교차했다.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는 동생이 미리 이것저것 조사해와서 원하는대로 LG V-K7093/4LHAY로 구매했다. 가격은 17만원선이었고 집에 있던 아주 오래된 구닥다리와 비교가 불허했다. ^^;; 소음도 약간 줄은데다 무슨 필터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작동하는데 뒤로 먼지같은 것이 덜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코드도 적당히 긴 편이었고... 무엇보다도  어머니 말로는 본체가 잘 미끄러지고, 미는 작업봉(?)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쓰기 좋다고... 그래서 집에서 쓰기위해 하나 더 구입했다. ;) 


다리미:
다리미는 대략 필립스와 테팔이 양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밑으로 내쇼날 정도가 있는 듯 하고.. 참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비싼 것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그런데 덧글들을 바탕으로 보면, 테팔이 필립스보다 좀 더 디자인과 물세는 것, 세세한 부분 등에서 더 나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던 중 물때방지기능 여부와 물이 세는지 여부 부분이 중요하다고 보여졌고, 그 결과 2010년도에 나온 FV-5210 모델이 그런 말이 없고 좋은 평만 있어 이 모델로 사게 되었다. 가격은 6만원 초반대. 최신 모델들도 평은 좋아느 꼭 1개 정도씩 물방울이 센다는 내용이 보여서 피하게 되었다. 또한 물통이 투명해서 어느정도 물이 남았는지 보기도 좋기도 하고.. 


무선공유기 + 무선랜:
동생집의 데스크탑을 무선랜으로 구성할꺼라 EFM N604A + N300UA-4dBi 를 구입. 위치상으로 거실에 공유기를 배치하고 동생 컴을 벽 하나 넘어서 방에 배치할 것이라 이정도만 되도 과분한 구성. ;) 예상대로 아주 잘 작동. 7만원대 초반.


SSD:
동생컴을 SSD로 교체. 기존 하드는 자료 보관용 등 세컨하드로 쓰고, 메인 하드를 삼성 830 시리즈 64기가 모델로 교체해서 새로 설치해 주었다.  비록 메인보드가 SATA2 밖에 지원을 못하다만 이것만으로도 궁극의 속도를 보여준다. 가격은 12만원대.
램도 4기가로 올려준 것은 보너스. DDR2 2G 2개를 사서 끼었다. 4만원 중반;; 


무선키보드-마우스 콤보:
아무래도 이번에 사주면 10년간 바뀌지 않을 것이니... 누런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새걸로 구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처음 구입한 것이 4만원대 초반 가격의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Desktop 2000 였다. 헌데 도착해서 보니 뭐.. 딜레이 거의 없고 괜찮긴 한데 키보드 면적이 크고, 마우스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컸다. 손이 큰 나도 좀 부담이 되는 크기라서 동생이 쓰기엔 더더욱 맞지 않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이건 그냥 내가 쓰고(..) 2만원대 후반 가격의 로지텍 MK260 Wireless Combo로 다시 구매했다. 사는 김에 아버지 컴퓨터도 이걸로 같이 바꿔버렸다. 결과는 만족. 슬림하고 아담해서 동생에게 적절했다.


전기밥솥:
전기밥솥의 경우는 동생이 모델을 조사해 왔다. 6인용 기준(아마도 2인 * 3끼?)으로 여러 모델이 있었는데, 평도 그렇고 2010년형인 쿠쿠 CRP-HSXT0610FB 모델이 최신형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좋다고 하는 평이었다. 가격은 24만원 근처. 오늘 주문해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