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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 것일까?가 더 정확한 질문일지도 모르겠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 언젠가부터 반복된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오늘 이시각에도 또한 떠오른다.

여기서.. 이렇게 사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원래 내 꿈과 연결된 것일까..
..

어쩐지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런 질문이 계속 반복되어 지는 것은
어쩌면 압정을 밟은 상태로 아픈 것을 무시하며 걸어다녀온 것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계속 지나면... 그 아픔도 당연시되서 느끼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것이 후에 큰 후환이 될지도 모른다. 다리절단에서 목숨까지도.
(너무 끔찍한 비유일까)


정말 내 꿈이란게 무엇일까.
중학생때 가졌던 환상...이랄까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그러나 현실은 그를 따라가지는 못한) 그러한 꿈을
진정한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대로 주욱 살아간다면
별 일이 없다면.. 교사가 되서 돈도 벌고 그런대로
살아갈 것도 같지만..
그쪽으로는 진정한 열정이랄까 하는 것이 생기지 않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별로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 직업이라는 망설임도 있고...

아마도 고등학생때.. 무언가 상처를 입었는지
그때부터 컴플렉스 같은 것이 생긴 것 같다.

그러판 컴플렉스를 극복하려면.. 현재 삶을 뒤집지 않으면 불가능하겠지..
...그렇다고 해도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