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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21. 15:21 그림/애니메이션

은발의 아키토 왜곡

실은 라반이 궁극의 빔병기였다! 파문

  곤조가 비교적 최근에 만든 은발의 아기토를 보았다. 뭔가 끊어지는 것 같은 스토리 흐름, 좀 과다한게 아닌가 느껴지는 액션. 내내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니, 불편했다라고 할까?
  시끄럽게 "투라~ 투라~ 돌아가자~", "아기토~ 아기토~ 아기토~" 의 압박. -ㄱ-; 그만 좀 외쳐라. 원래 캐릭터이름 잘 못외우는 나인데, 아예 외어버렸다. ( ..아기토하면 나데시코 쪽이 더 먼저 떠오른다만.. )

  게다가 엔딩은 어찌나 황당하던지...  환경단체 사람들이 보면 기분좋게 보았을지 모르겠다만 -_-; 이번작품으로 '곤조'라는 이름을 확실히 내 머리 속에 새겨넣을 수 있었다.

걱정되는 것은... 이 사람이 NHK에 어서오세요! 애니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ㅠ_ㅠ
뭐.. 소설 원작이 있고 액션신이 구조상 별로 없으니 폭주하기는 쉽지 않을테니 조금 안심해도 될려나... 

----

혹시나 해서 http://bestanime.co.kr 에서 gonzo로 검색을 해보았다.
http://bestanime.co.kr/newAniData/staffInfo.php?idx=642&page=1&searchKey=staff&searchStr=gonzo

헉..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 여럿 보인다. --;
예를들어 풀메탈패닉!(2002), 카레이도스타(2003), 최종병기그녀(2002), 청의6호(1998), 전투요정 유키카제(2002), 라스트엑자일(2003)...

그러고보니 [어디서 본 것 같은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청의6호하고 비슷한 느낌이 난다. 그래도 그쪽은 시원시원한 느낌이 훨훨~ 나서 좋았는데... 또 '라스트엑자일'에서 받은 느낌도 많이 났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때문일까? 아니면 라스트렉자일에서 어떤 초딩녀석이 누구이름 부르면서 난리쳤던 것 때문인가.. --; 아직도 생각난다. "임벨만 턴~~~"

시끄러!!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