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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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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 쓰고 있던 SJ33, 통칭 너삼삼이..
요즘 꾸준히 메모도 하고 잘 활용을 해주고 있지만, 덜컥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번 한계는 기본 팜의 일정관리 프로그램의 메모 용량 한계.
내가 워낙 하루에 관현 이런저런 자잘한 일들을 메모장에 적어놓는데(말 그대로 종이 메모장),
그것을 PDA에 넣을려고 컴퓨터로 쳐넣다보니..  용량부족으로 다 넣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뭐 대책으로는 이벤트 하나를 더 만들어서 넣으면 되긴 하겠지만... 

뭔가 다른 대책이 없나? 고민중이다.



위와 같이 생각하고는 3시간동안 PPC, 자우러스 등을 알아보았다.
SL5500이던가 하는 녀석이 탐나지만, 역시 프로그램 부족은...
구관이 명관이라고, SJ33을 계속 쓰는 수밖에...
마음상으로는 내 전용 아젠더를 만든다던가 하고 싶지만...
간단히 Daily Journal2 같은 이벤트 하나 더 만들어서 넣으면 될 것 가지고
크게 일을 늘리는 것 같아 말았다.

물론, 팜 개발을 하고싶어서 복잡한 과정 -_- 을 겪으면서 개발툴을 다운받았지만,
최신형 OS들을 기반으로 된 녀석이라 그런지 아직 컴파일조차도 안된다.
라이브러리를 구해서 추가해줘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orz
그래서 옛~날에 나온 OS3용으로 나온 팜 프로그래밍 책을 구해서(빌리던가..)
그 안에 있는 코드워리어4로 개발해보던가 해야겠다.
대체 오픈소스로 팜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ㅠ_ㅠ
자료들이 죄다 옛날꺼라 그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하라고... orz
posted by progh2

progh2는 요즘 PD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별히 이전에도 사용을 안했다던가 했던 것은 아니지만, 잠시 3월 1달동안 거의 일정확인 이외에는 쓰지 않다가 최근에 PDA의 본연의 기능을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을 구해서 더욱 애용하고 있다.
그것은 선라이즈와 플러커라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rss의 내용을 가져와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txt 같은 것도 가져와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구독하고 있는 rss 중 일부를 넣어서 매일매일 싱크시켜 가지고 다니면서 구독하고 있다. 기존의 "웹클리핑"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방법이 아닐까 한다. rss의 위력을 맛보는 것이랄까? ( 관련글 링크 )

하지만 여기에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일단, 선라이즈 자체의 문제로 rss의 제목을 한글로 쓰면 깨져버린다. 이런건 뭐 someone's blog 와 같이 영어로표기하면 되니 상관없다. 가장 큰 문제는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의 RSS 전문제공 여부이다. 전문제공이 되지 않으니, 조금 몇자 보다가 짤려버리니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RSS가 전문제공인지, 일부만 제공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 물론 "내 글은 내 블로그에 와서 봐야함!" 정책을 취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정책에 대해서 내가 뭐라할 수 없지만... "내 글을 언제 어디서든 봐죠!"라던가 그 비슷한 것을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제발 전문공개를...  ;ㅁ;

그 외에 한팁을 쓰다가 디오펜으로 바꾼 부분도 있다. 한팁이 입력속도는 '환상'이라고 할만큼, 아니, 기존 펜으로 쓰는 필기방법을 변형시켜버릴만큼 중독성있고 효율성있게 만들어진 것이 분명하나, 디오펜의 안정성과 뭔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메모리스틱에서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점, 잘못된 입력을 최대한 줄여주는 인식능력이 더 마음에 들었다. 또한 만약 다른 기종으로 바꾸게 될 경우에도 거의 그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도.. 그래서 체험판을 쓰다가 질러버렸다. 다음달 핸드폰 요금이 두렵다.(덜덜덜)
한팁에서 디오펜으로 돌아왔을 때 느낀점 두가지. "느리다"와 "폰트크다". 느리다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폰트큰 것은 참 이상하게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익숙해지니 오히려 나아 보였다. 오타가 덜나는 입력도 나쁘진 않은데, 키보드 띄워서 꾹꾹 누르는 것과 별반 시간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_-;

지금은 DB용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있다. Smart List Go란 프로그램과 ThinkDB라는 프로그램이 좋다고는 하는데 아직 프로그램조차 구하질 못해서 모르겠다. OnboardC라는 프로그램으로 걍 프로그램 짜서 돌려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PDA상에서 입력하려나 너무 좁다는 느낌이 든다. PC상에서 크로스컴파일 해서 개발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_-;

그리고 메모리스틱이 맛간 것 같아 걱정스럽다. 백업을 걸면 3번중 1번은 실패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SJ33의 OS4.1의 특성상 128까지만 가능하고(256 스위치달린 녀석 제외), 최신 메모리스틱을 아예 인식조차 못한다고 하니 막막하다. 쥐시장(..)에서 보니 샌디스크꺼 스위치달린 구형 256 메모리스틱을 팔긴 하던데 무려 5만원이라는 굉장한 가격을 달고 있다. -_-; 그 가격이면 차라리 좀 더 보태서 상위기종 PDA로 바꾸고 말지; 요즘 Palm 기기가 참 가격이 싸진 것 같다. Sony 시리즈 구형은 역시 가격 유지를 하는 것 같은데, Palm회사꺼는 많이 내렸다. 최신 기종에 속하는 TX인가가 2x(3x?)만원이던가 했던 것 같은데... 뭐 내가 구입하긴 비싸긴 하자만 아무튼 무선랜도 달린녀석이 이정도면 싼거 아닌가? 학교 복학하면 참 유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우리나라 웹 특성상 그렇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_-;; 어쩌면 리눅스계열 PDA를 쓰는게 파이어폭스때문에 나을지도... (그런 면에서 V43에 USB키보드 붙여서 포터블PC처럼 쓰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posted by progh2

건퍼레 바탕화면

메뉴엔 이런 것들이

KYUG에 있는 체스맨님의 글 을 참고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뭐 설치라고 해봤자 vnc 서버를 다운받아 /usr/local/bin 으로 옮겨서 파일명을 변경,
실행 비트를 준 것이 다지만요.

아, 다음과 같은 짧은 실행 쉘스크립트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크래들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만 서버를 켜주는 센스!
#!/bin/sh
x11vnc -display :0 &
posted by progh2
지금 시각은 3:50 역무실.

오래간만에 크리스마스이브 기념으로 작은 회식을 한 후
인터넷을 잠시 하다가 이런 시간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 내 관심이 몰두해 있는 요피 관련 정보들을 보다가
인터파크에서 바른전자 1G SD를 그럭저럭한 가격에
파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Qtopia를 실행하지 않고 오페라 등의 어플을 작동시키는
법도 알게되고 그랬다.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 요피란 녀석.
지금 당장은 핌스 프로그램이 내 용도에는 맞지 않아서
SJ33과 병행하고 있지만(...여기에다 CW300 mp3까지;; 무겁다...;;)
SD꽂아서 mp3를 대신하고, SJ33의 킬러 어플들을 웹어플로
만들어 오페라나 딜로로 사용할 수 있게해서 mp3와 sj33을
요피 하나로 대체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음.. 쓸만하면 이걸로 SCSC 전시회에 내버릴까? ㅎ
어차피 모든 데이터 정보가 MySQL에 들어가므로,
QT 등으로 클라이언트만 만들어도 쓸만할꺼다.
즉 프로토타입만 웹으로 만든 후 나중에 브라우져 없이
쓸 수 있도록 GUI를 만들어도 상관 없다는 말.
이런게 바로 리눅스내장, 요피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흐흐.
이런게 가능해지면 더 큰 배터리를 가진 요피3700을 사야지.
CF메몰도 쓸 수 있으니... 점점 더 커지는 지름신의 가르침 ( ");

이제 곧 kyug의 고마우신 어느 분이 주시는 usb돌돌이(..)와
스타일러스가 도착하면, 요피 통신용 usb드라이버만 디스켓에
담아서 다니면 어느 컴퓨터에서든 개발이 가능해질꺼다.
음~ 요피에 내장된 vim이 복수창 띄우기가 안되는 것이
심히 안타깝지만... 옵션 넣어서 컴파일해볼까나? ;;
그러고보니 vncserver도 돌려야겠다. 흐흐.
그런데 크래들에 올려놓을 때 폴더를 닫으면 통신연결이
끊기는 것 같은데... =_= 뭔 현상일까...


하아.. 이제 앞으로 공근 7개월쯤 남았다.
이 금쪽같은 기간동은 해야할 것이 많다.
험란한 컴공과 수업을 대비라든가
몇년 후에 볼 임용고시 대비라던가 (교육학 공부 등)
복수전공을 할까말까라던가 (임용시험시 가산점 때문에)
필기 기한이 3월까지였던가 하는 운전면허,
바보같이 준비부족으로 흘려보낸 컴활1급실기, 리마1급실기 시험들;
역직원형과 같이 대충 보고 있는 Java책을 끝낸 후 SCJP도 치고
Teps 같은 영어공부와
따보고 싶은 일어능력검정시험 3~2급,
계속 날 물먹게 만든 중국어 수업을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중국어 실력도 가지고 싶고
가물가물해진 수학을 위해 고딩수한 전반을 공부해보고도 싶다.

좀 더 몇년의 여유를 보고 하고싶은게 있다면
데비안메인터이너가 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요피용 데비안을 만들면 재밌을 것 같기도 =_= (...)
좀 더 훗날이 되겠지만
교사생활하면서 책도 쓰고, 번역도 해보고 싶다.

내가 교사를 하고싶은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내 다양한 관심사를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직업으로는 이런 것은 불가능하다.
이 도철 회사에 지내면서
직업을 하나 가진다는 것, 가정을 가진다는 것이
자신의 삶의 여유 공간의 대부분을 그쪽에 투자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고? 아마도 콩가루 집안 되는거지 뭐.

-3-

몇일 전 SCSC 00학번 기모임에서
이미 회사에서 멋지게 날린다던가 (벌써 주임이라니;; 켁;)
랩실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던가 (..그만큼 뱃살도 :p )
졸업을 1~3학기 남겼다던가 하는
동기들을 보니 정말 부럽다.

...그네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p


;;;
영업준지상황 체크도 끝났고, 우대권 발권기가 끊임없이
우대권을 뱉어내고 있다. 하루에 수천장을 발권하니 분명
곧 새 우대권 롤지를 갈아껴줘야 할거다. -ㅁ-;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셔터를 모두 열고, 첫차를 보고,
승강장 근무도 좀 하고... 그러면 집으로~~ =D
posted by progh2
이번 초반 좀 지나서 PDA SJ33(일명 너삼삼)을 구입한 이후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방치중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겹치는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아니, 플래너를 대체하기 위해서 산 것이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저는 클래식 플래너를 쓰고 있었는데, 그 사이드의 거대함, 무거움은 써보시거나 주위에서 보신 분들은 익히 아실 것입니다. 다만 용지 면적이 넓고 잔뜩 써도 좋기 때문에 저는 구입해서 사용하고, 용지 개발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그 특성때문에 공익근무중이라던가 이동시에 거의 사용할 수가 없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가방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주로 쓰는 시간은 일어나자마자, 잠들기 직전에나 가능해서 거의 제대로 기능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반면 SJ33 PDA를 도입하니 이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뭐 크기나 부피는 소형인 편이니 주머니에도 들어가고, 무게가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허용범위 내였습니다. 언제 어디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자랑일까요? 다만 플래너에 비해서 아무래도 내용입력이 껄끄럽다는 점(그래피티 입력, 가상키보드 콕콕 눌러 입력하기 기능 둘다 액정이 좀 오래되서 그런지 오타가 계속 발생하더군요. ㅠ_ㅠ)이 문제였습니다. 배터리 문제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연속사용시간 3시간 이상이니 하루 쓰고 하루충전, 싱크하는 저로써는 충분했고요.(만화책만 안보면.. ^^;; ) 뭐 그동안 하드리셋 여러번, 미들리셋 수번, 소프트웨어 리셋 십여번을 했다던가 등등의 이야기는 빼고요 ( ");

하지만 쓰면서 "다른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으로는 저에게 딱 맞지는 않는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것에 맞추어야 했지요. 플래너의 경우도 용지를 저에 맞추어서 제작해서 썼는데, 이것또한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면 팜 프로그래밍을 익혀야 하는데... 어이쿠, 약 3주전에 양천도서관에서 빌렸던 "팜 OS 프로그래밍" 책을 내일 반납해야하는군요 ㅠ_ㅠ (몇 페이지 못봤습니다.. 흑)
또한 깔아서 쓰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1달 쉐어웨어라.. 2 주 내로 다들 기한이 지나 쓰지 못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까마득합니다. 흑.

에.. 그리고 한가지 더.
"공간이 필요한 낙서" 등에는 쓰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구상이라던가 생각 등을 정리하기 위해 빈 종이에다 여기저기 마구 쓰면서 생각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이때에는 화면이 작은 PDA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아니, 이 문제는 모든 전자 디바이스에 해당하는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타블렛에 원노트 같은 녀석으로 써도 될까말까니 =_=; 플래너에서는 노트 섹션 페이지라든가 추가 종이를 중간에 넣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최소한 공익기간 끝날 때까지는 이 기종으로 밀고가고, 복학 후에 새 기종으로 교체를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때도 팜계열이 살아남아서 계속 신기종이 나올지는 의문되기는 하지만... 아무튼 그때는 키보드 달린 놈으로 살껍니다. -_-

결론:
핸드폰의 키패드는 최고!!!(???)
플래너 내용을 PDA로 백업해야하는데 어떻게 할까(...)
프랭클린 플래너 팔아버릴까?(!!!)
posted by progh2

SJ33 n종세트.
여기에 실린 그림은 판매하신 분이 올렸던 사진입니다. ^^;


네. 어느날 문득 지름신께서 미천한 제게 계시를 내리셨습니다(..)

처음에는 싼 아주옛날 기종으로 찾아보다가 이모중위(..)의 조언으로 스펙을 업!, SJ33 근처 기종을 찾아보던 중 상태가 좀 나쁜 실전용 중고를 구입했기에 꽤 싼 값에 살 수 있었습니다. ^^ 메모리스틱도 128메가짜리 포함(SJ33의 한계상 128메가가 한계. 전환해서 쓰는 256도 가능은 하다고...), 도합 5만원에... 여기다 은행 자금이체료 300원에 착불 택배비 4000원을 더해야 겠죠. (싸게 넘기신 판매자분께 감사를!)

대략 Spec.은 다음과 같습니다.
SJ33J(영문으로 전환)
System Information
PalmOS v.4.1
Processor: DragonBall SuperVZ
Display: 320x320, 64K Colors
Battery: 4.08V
Memory: 16MB
Exp.Card: 128MB

몇일째 리셋하고 세팅하고 설치하고 지우고 등등의 일련학습과정을 반복하면서 "PDA의 유용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ㅁ^/ 처음 도착했을 때 리셋되있어서 정말 좌절했었는데, 덕분에 더 빨리 심층부까지 익히게 된 것 같습니다. (클리앙에 감사를;;)

음~ 이제는 팜용 어플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군요. -ㅁ-;
Object C를 쓴다고 듣긴 들었는데...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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