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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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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에 위치한 맥도날드... 
이 지역이 재개발되면서 5, 6월달에 맥도날드가 있는 건물이 헐린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은 모르겠다.

아무튼 이곳은 그럭저럭 있을만 하다. 일단 맥도날드 자체에서 네스팟을 지원하기에 계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이용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ipTime이었나 넷기어였나 뭔가 열린 무선랜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따로 전원이 있는 곳은 못봤으며, 의자가 딱딱하게 되어있어 오래있을만큼 편하진 않다.

의자: △  무선랜: △  전원: X

posted by progh2
분당쪽의 수내역 근처에 있을 일이 있었는데,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무선랜이 필요했다.
물론 작업할만한 공간도 필요했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식사 먹을 겸해서 수내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맥도널드를 갔다.

수내역 맥도널드
맥도날드 분당초림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8-1
설명 I'm lovin' it! 맥도날드
상세보기

그런데 이건 뭐...  일단 무선랜이 잡히는 곳이 없었다. 열린 곳이 몇 개 있는데 MAC인증으로 되어있는지 접속도 안되고.. SK브로드밴드? 그 와이브로로도 시도해봤는데 전~혀 연결이 안되었다. 부가적으로 햄버거가 두바퀴 정도 구른 것처럼 이상하게 나오고 감자튀김이 완전히 누져 있다는 것. 사람도 많고 회전률도 높아 보이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음식이 나오는지 궁금했다. 아무튼 여기는 다시는 갈 일이 없을 듯 하다.

의자: △ 무선랜: X  전원: X

그래서 저녁을 거기서 대충 때우고(어거지로 돈아까워서 먹었다. -.-) 노트북을 켜고 무선랜이 되는 곳을 찾으며 걸어다녔다. - .-a 그러다 찾은 곳이 던킨도너츠다. 음.. 티스토리의 위치 검색에 나오지 않아서 지도는 생략한다. 위 맥도널드보다 약간 내려오면 있다. 그곳에서 인터넷이 잘 되긴 했는데, 문제는 커피가 별로 맛 없고 어딘지 모르게 분위기가 대충대충이랄까, 나사가 하나 빠진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도 텅텅 비어 있었고.. - .-a 이 동네는 다 이런가?하는 생각마져 들었다. 무선랜은 잘 되지만(ipTime이 잡혔는데, 이 집이 아니고 근처에 다른 매장 것 같았다.) 전원 콘센트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내 노트북은 1000H인지라 전원은 넘쳐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

다음날, 그런 뼈져린 경험(?)을 하고 사전 조사를 해서 수내역 남문쪽에 커피집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고로 위 맥도날드 사진에서 왼쪽 아래가 북문쪽이고 우측상단이 남문쪽이라는 것 같다. (왜 그렇게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_-a) 즉 우측상단쪽으로 가보니 헉... 좌측하단쪽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말 그대로 '상가'라는 느낌이 팍팍 났었는데, 이쪽은 휑~하다. 사람도 안보이고, 다 망해가는 상가라는 느낌? 일요일 오후 3시쯤에 간건데 이건 너무하는데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커피집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스타벅스, 탐앤탐스, 앤젤리너스..

이 중에서 탐앤탐스는 확실히 무선랜이 된다고 한다. 영수증에 탐앤탐스 전화번호를 암호로 한 무선랜이 된다고 써있다는데, 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지 않았다. 사선으로 반대편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도 사람들이 꽉꽉 차있었고.. 하지만 앤젤리너스는 자리가 많이 남아서 그리로 들어갔다.

수내역 앤젤리너스
의자: △ 무선랜:   전원: X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내역 앤젤리너스는 마음에 들었다. =)
난 창가쪽에 앉았는데, 거기서 삼성이라고 되어있는 열린 무선랜이 연결이 가능했다. 다른 신호가 강한 곳도 있었지만 거기도 MAC 인증이 되어 있는지 연결은 되지 않았다. 즉 앤젤리너스 자체적으로는 무선랜을 제공하지는 않은 것 같다. 전원은 안쪽 벽에는 있는 것 같지만 내 노트북은 필요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점원이랄까, 어제의 다른 곳들과는 달리 이곳 점원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싱글싱글 웃으면서 일을 했다. 자신의 일이 자랑스러운 것인가? 성실하고 유쾌한 태도가 나를 놀라게 했다.

아무튼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점원이 와서 단골인 손님의 무선랜이 안된다던데 잡아줄 수 있겠냐며 요청을 해서 가서 잡는 법을 그 단골 손님이라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었다. (가서 보니 네스팟 연결해놓고 왜 안될까 하며 고민하고 있더라. 그래서 네스팟 쓰려면 돈내야 한다고 알려줬다. 아무튼 연결 법을 알려주니 자신이 다른 곳 찾아서 연결하겠단다.) 그러니 그 점원이 아이스티를 고맙다며 줬다. ㅋ 음.. 써놓고 보니 아이스티때문에 그곳이 좋다고 쓴 것 같은데, 그건 결과일 뿐이고 아무튼 그 점원덕분에 그곳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 동네라면 종종 갈텐데 아쉽구나..

posted by progh2

CSS Naked Day라는 것이 있어서 나도 참가해 보았다.
특별히 참가한다고 해도, CSS 들어내고 상단에 저런걸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넣어준 것에 불과하지만..

자세한 것은 Ousider님의 글을 읽어보시라!
http://blog.outsider.ne.kr/316

음.. 미관성 썩 좋지는 않지만,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디자인 향신료에 절어버린 내 눈에 있어서 무덤덤한 향을 맛보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뭔 소리인지 나도 모름)
posted by progh2

귀차니즘은 정말이지 삶의 적이다.
그동안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시켜놓고 살아왔는데, 실은 일을 하던지 놀던지 하면서 "아~ 이건 블로그 소재감인걸?!"하며 자료를 모아두기만 하고는 먼지쌓이게 내팽겨쳐 놓은 것이 꽤 있다. 아니, 생각조차 못하는 것도 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죄다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버려놓았고 그 결과 유통기한이 다되거나 하는 이유로 쓸모없어지게 된 것이 꽤나 많다(또는 많은 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반성 좀 하면서, 꾸준히 블로깅을 해야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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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성질나지 않는가요?
마우스가 가장 잘 지나가는 중앙에 마우스가 스치기만 해도 저런 답답한 플래시 광고가 뜨면서
로그인도 못하게 화면을 가려버립니다.
저런 광고를 허용한 네이버 하며, 저런 광고를 하기위해 돈지랄을 했을 업체 하며 --
제정신인지 의심이 드네요.
정말 사용자들이 저런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을 해보기나 한걸까요?
posted by progh2
새 도메인을 구입해서 =) 블로그 주소를 변경합니다~
http://blog.faithinu.net/   입니다.
아직 도메인 정보가 퍼지지 않아서,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티스토리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

posted by progh2

http://maps.google.co.kr/

구글맵에서 드디어 한국 지명과 도로 정보를 지원해주네요. =)
이제 위성사진 모드에서 힘겹게 '여긴가? 여기던가?'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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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