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progh2
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아아,  오랫만입니다. ^^;

그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서 놀았습니다.
그다지 남에게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블로그는 거의 비워두었네요. ^^

그동안 티스토리, 참 많이 변했네요. @_@

posted by progh2

이런 저런 일로 인하여 표준 pc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7월달에는 동생이 쓸 컴퓨터로,
사양 정보를 수집해보니 표준pc 3x만원대 amd 모델이 상당히 괜찮더군요.
케이스도 동생이 좋아할만한 사양이었고요.
그래서 업체를 고르는데 피씨닥이 당시 가장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사이트도 괜찮아 보이고..   문의 게시판이 없는게 마음이 걸렸지만
주문을 넣었고, 이틀이 더 걸린 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녀석은 깔끔하게 잘 조립했더군요. 타이도 저도 못할만큼 각잡아서
잘 묶어놓았고 ^^; 이때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주변에도 추천을 해줬지요.


그런데 8월 들어서 웹사이트 구축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 서버도 같이 구축하게 되서, 서버용으로 pc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월 표준pc가 인텔계열 칩셋 사용에 케이스도 무지막지한
250mm 팬이 달려있어서, 역시 8월 표준피씨 3x만원짜리에서 하드를 500기가로
증설, 2개를 달아서 주문했습니다. 47만원인가 들었지요. (하드값이.. ㄷㄷ)
역시 피씨닥에 주문을 넣었는데, 이전에도 잘 문제없이 도착했으며
가격도 가장 저렴해서였습니다.

마침 8월 휴가기간이라... 시일이 좀 더 걸린 후 도착했는데, 어라?
250mm 팬이 없는 것입니다.
이 케이스가 썩 맘에 드는 디자인은 아니었고, 단지 거대한 팬이 달렸다는 것이
장점이었는데 이런식으로 도착했더군요.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하여 조사해보니, 표준pc사양에는 250mm 팬이 달린 것이
정상입니다. 헌데 피씨닥 사이트에서의 표준pc 주문 사양에서는, 상단 이미지에는
다나와의 이미지를 써서 250mm 팬이 달린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주문 사양에는
250mm 사양이 빠진 케이스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변경도 불가능하죠.

피씨닥 2008년 8월 표준pc 주문화면

위 사진과 아래 부품 사진 중 어느 것이 더 잘 보이나요? <br />위 케이스 이름은 SKY500 브랙번 250 입니다. 250이 있냐 없냐 차이죠 --;


황당해서 항의 전화를 여럿 걸었는데 6번 정도 걸었더니 그제야 받더군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니 가격에  맞추려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위 이미지는 다나와에서 가져온 이미지고, 아래 부품 항목에 블랙번 케이스가 들어가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전화를 끝냈습니다.

스카이지지탈 sky550 블랙번과 블랙번250의 가격 차이는 최저가 기준으로도 13000원입니다.
주문 페이지에 이에 대한 사항이 공지되어 있다거나, 케이스 선택창에서 기본으로
250이 되어 있고 일반 블랙번으로 변경이 가능한다든지 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표준pc 사양에서 변경된 모델을 표준pc라고 팔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즉 '결국 자세히 부품 사양을 살피지 않은 니가 잘못이 아니냐'라는 말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사양이 바뀌면 그게 표준pc인 것인가요?
최소한 구매 페이지에 이러한 변경에 대한 공지가 써있었다면 별 문제 없이 구매했을 것입니다.

이 일로 표준pc와 피씨닥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이전에 애용했던 오래된 업체들이 망해서 믿고 주문할만한 곳을 찾았나 했는데 말입니다.
쓰는데는 문제가 없기에(이쪽에 신경 쓸 여유도 없고) 교환 등은 안하고 그냥 쓰겠지만..
기분은 굉장히 불쾌합니다.
이에 대해서 다나와측에 연락을 넣긴 했는데,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겠네요.
이런 모델 변경이 표준pc로 허용이 된다면, 표준pc에 대해 쌓인 신뢰를 무너트리게 될텐데 말입니다.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표준pc에 나온 사항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게 지켜지지 못한다면 다시 부품사서 조립하는 시절로 돌아가야겠죠.

msx, xt 때부터 시작해서 컴퓨터와 관련된지 20년이 다되가는데,
기술만 발전했지 그 외의 것의 발전은 너무나도 더디네요. 정말..

-----------------------------------------------------------------------------------------
다나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 그리고 곧 피시닥에서도 연락이 와서
교체해주겠다고 CJ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피시닥 사이트에 가보니 케이스도 원래 표준pc용으로 바뀌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스가 250 모델로 변경된 것이 확인 가능!


피시닥에서는 케이스를 잘못 알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아까 이야기 했을 때는 충분히 알아보지 않은 상태라서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고 하는군요. 뭐, 바꿔준다는데 좋은 쪽으로 해석 해야겠지요.
표준pc 구입 후 문제가 있으면 다나와쪽에 먼저 연락을 넣는 것이 빠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네요.

posted by progh2

계절 다니느라 바쁩니다. =_=

오늘 중국어 입문1 기말고사 쳐서 끝나고..
담주 월요일에 생명과학을 위한 수학1 기말고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병역이랑 2년의 휴학에 의한 차이가 참 크긴 큽니다. 휴...
(여자지만) 동기가 정교사 1급 자격증을 위하 학교로 연수 온 것을 보니
더더욱 ㅜㅠ...   
이쪽은 아직 임용 시험은 커녕 졸업도 안했으니 ㅋㅋ

아무튼 이번 해에는 꼭 졸업해야겠어요 --;  쿨럭..

posted by progh2
아웃룩 2007에 gmail 계정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gmail의 도움말이 정말 쓸모없을 정도로 부실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_-^

도메인을 사용해서 gmail 계정을 쓰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메일 주소만 바꿔쓰면 됩니다.

1. 아웃룩 2007에 들어가서 도구 -> 계정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전자메일 탭에서 "새로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새로 만들기 클릭~

도구 -> 계정설정 -> 전자메일 탭에서 '새로만들기' 클릭


2. 다음, 수동 설정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단에 "수동으로 서버 설정 또는 추가 서버 유형 구성(M)"을 체크 후 다음 클릭~


전자 메일 계정

사용자정보의 사용자 이름과 로그온 정보의 사용자 이름을 헷갈리면 안되요! 아래 정보를 입력 후 "기타 설정" 클릭!

"사용자 정보"에서
  사용자 이름은 자신을 나타낼 이름으로 적당히 써주세요. 이름도 좋고요.
  전자메일 주소도 마찬가지로 설정할 메일 주소를 써주면 됩니다.
서버정보
  받는 메일 서버는 imap.gmail.com
  보내는 메일 서버는 smtp.gmail.com
로그온 정보
  사용자 이름은... 설정할 전자메일 주소를 쓰세요!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hmail@gmail.com 메일 주소를 쓴다면 hmail@gmail.com을 그대로 써주는 것이지요.
  암호는 말 그대로 gmail 로그인 암호를 넣어주면 됩니다.
다 하셨으면 우측 하단의 "기타 설정"을 눌러줍니다.

3. 기타설정 - 보내는 메일 서버 탭에서
  아래처럼 "보내는 메일 서버(SMTP) 인증 필요를 체크합니다.
보내는 메일 서버 SMTP 인증

기타설정 - 보내는 메일 서버 탭에서 아래처럼 "보내는 메일 서버(SMTP) 인증 필요를 체크


4. 이번에는 "고급" 탭에서의 설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받는 메일 서버 주소에 993
   암호화된 다음 연결 방식 사용에서 SSL
보내는 메일 서버(SMTP)에서 587
   암호화된 다음 연결 방식 사용에서 TLS

자, 이제 확인 버튼을 누르고 연결 테스트를 해보세요.
제대로 따라 하셨다면 성공했다는 메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posted by progh2

http://visitmix.co.kr/

너무 멋지다.
MS의 플래시에 대응하는 실버라이트인가 뭔가 하는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종종 영화나 게임에나 등장하는
'미래의 인터넷'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역시 IE에서만 작동하며
무겁다는 점에서는 '헤비웹'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 같다.

해당 사이트 한 개만 실행시켜서 본다면 모를까
보통 웹서핑을 하면 여러개를 동시에 켜놓는 것이 보통.
게다가 저렇게 UI가 사이트마다 색다르다면
만드는 사람도 죽을 맛이겠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매 사이트마다 퀴즈쇼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멋진 화면을 보면 CPU팬이 미친듯이 도는 것을 감상하면서
플래시로부터 시작된 웹의 무게의 증가에 한숨을 내쉰다.

웹디자이너는 모애니의 누군가가 '나의 노래를 들어!'라고 외치며
이용자가 자신의 디자인에 감동을 느끼길 바랄지 모르지만
이용자가 바라는 것은 감동을 받기 위해 사이트에 가는 것이 아니다.

웹은 이제 고도 비만에 걸려있고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다.
끝없는 변경 요청과 반복되는 대대적인 수정의 나락에 빠져있는
우리나라의 웹개발 상황에서는 무리한 희망사항일까?

소박하고 담백했던 2000년도 초의 웹이 그립다.
움직이는 gif 그림파일만으로도 놀라움을 느꼈던 그 시절이...
posted by progh2
현재 교보문고 사이트 - http://kyobobook.co.kr/ 을 가보면
많은 링크가 자바스크립트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책을 검색해 들어간 후에 나오는 우측면의 모든 링크는 자바스크립트로 되어 있지요.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면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무언가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자의 움직임 경로를 하나로만 만들어서 추적하기 편하다는 것이지요.
헌데 이러한 특징은 사용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로 공급자에게 유용한 것으로, 사용자의 구매 패턴 분석 등을 위한 것이 주입니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사용으로 인한 브라우져의 부담으로 사이트가 늦게 뜨는 등의
CPU 사용량 등이 늘어나게 되고
가장 중요한 점 - 새창 띄우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저의 경우 여러 책들 링크를 띄워서 각 책들을 비교해 보며 구입하는데
이런 식으로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어놓으면 '새창띄우기'를 하면
현재 페이지와 같은 페이지가 떠버립니다.

사이트가 빠르고 가볍다면야 새 창을 띄워 현재와 같은 페이지를 띄운 후
클릭해서 들어간다던가 하겠지만,
매우 느리고 버벅거리며 자바스크립트와 광고로 떡칠이 되어있는
이런 사이트로는 정말 창 하나 띄우기가 짜증이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링크에 '새창으로 보기'같은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자바스크립트 링크로 된 페이지는
링크 걸기가 힘든 구조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프레임 아래에 실제 주소를 숨긴 형식의 페이지라면..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을 배격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자가 실제 사이트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하여
인식하고 그에 불편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면, 최소한의 대안이라도 마련해야 합니다.

정말이지 가벼운 외국 사이트가 부럽습니다.
교보문고, 옥션, 지마켓... 한 페이지를 띄우는데
얼마나 많은 그림파일들과 자바스크립트와 플래시 파일들이 사용되는지,
그리고 그 총 용량이 수메가는 되지 않을련지...

사용자에게 편한,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리치 인터넷이니 뭐니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 무거움으로 더 불편해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최신의 고성능 PC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말입니다.
posted by progh2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백업의 중요성을 컴퓨터 라이프 몇 년 해보신 분이라면
절실하게 느낄만한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_=
이놈의 하드라는 녀석의 목숨이라는 것은
정말 예측하기 힘들지요.

이전에 N모사에서 알바를 하면서
하드의 수명에 대한 섬뜩할만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요점만 말하면, 하드는 뽑기이고 언제든 망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완전히 망가질 가능성보다는,
파티션이 깨진다고 해야하나요? 파일 에러의 가능성이...
컴퓨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그 위협은 높아집니다.
특히 성질나서 본체를 발로 찬다던가 -_-
기계는 때려야 말을 잘 듣는다며 탕탕 치시는 분이라면 -_-;;
그 위험성은 더더욱 높아집니다.


그나마 안정적인 대책은
여러 다양한 매체로의 다중 백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하드 외에
외장하드, DVD/CD등 광디스크, USB 등의 플래시,
웹하드나 FTP서버 등의 외부 계정..
이렇게까지 해놓으면 좋겠지만
대개 시간이라든가 불편함 등등으로 해서
모두 만족시키기는 힘들지요.
그래도 3가지 정도로 백업본을 만든다면
어느정도 안심해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은 '같은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라는 점입니다.
아마 하드, USB, DVD/CD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 여기서 USB는 플래시 저장매체를 말합니다.

그런고로.. 고용량 USB를 사서 쓸까하고
에누리(http://enuri.com/) 사이트에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USB는 SLC, MLC 타입이 있는데 SLC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만 매우 비쌉니다.
그런고로 자신이 좀 매니아라 자부하고 돈 좀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결국 MLC계열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MLC 타입에도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냥 MLC 타입과 최근에 유행하는 '듀얼 MLC'타입입니다.
기존 MLC보다 속도 개선이 된 것으로 구형 SLC과 비슷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듀얼 MLC타입을 사야겠죠?

USB 성능의 척도 중 하나가 안정성과 읽기, 쓰기 속도가 있습니다.
일단 안정성은 그다지 잘 알 수가 없다..가 정답입니다.
뽑기운도 있고 사용 환경마다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개 A/S를 잘해주는지, 그리고 어느 회사껀지로 대략적으로
안정성을 추측합니다.
따라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최저가, A/S가 불투명한 신생기업, 중국산을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읽기/쓰기 속도는 SLC와 MLC, 듀얼 MLC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대부분 상품 소개를 잘 보면 써져있습니다.(없다면 그 제품은 무시하세요. 차마
표기하지 못할 속도라서 올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MLC는 쓰기속도가 매우 떨어지는데, 구형 단일칩은 읽기10 / 쓰기5 전후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듀얼 MLC들은 속도 개선이 많이 되어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직스 익스트림 뭐시기 8기가짜리는 읽기30/쓰기12 였던가로
기억합니다. 보통 듀얼은 20 / 10 근처이고요.

그런데 이 수치만 보면 와~ 빠르네! 할지도 모르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단일 파일 전송 기준으로
용량이 작은 파일들을 전송하면 제속도가 나지 않는 것이
외장 하드에게 크게 밀리는 단점입니다.
즉 최고 속도가 30/12라고 해도
실제 전송해보면 평균 8/5 이런 속도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여기다가 뽑기 운이 나빠서 이상한 제품이 걸리면...!!
그래서 여기에 고통받다 돈을 써서 SLC 타입 USB를 지르게 되기도 하지요. ㅋ

마지막으로 USB를 고를 때 외형도 고려할 사항입니다.
노출된 단자가 돌아가 수납되는 스윙형, 뚜껑있는 녀석,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슬라이드형, 그냥 대책없이 노출되어 있는 노출형-_-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노출형은 가장 피해야 할 타입이며,
단자가 금속으로 되어있지 않고 플라스틱 위에 금속판으로 얇게 된 녀석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나중에 벗겨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윙형도 노출형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정전기 등에 노출이 될 수 있으므로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요즘 대세가 스윙형이라...
슬라이드형은 스윙형보다는 안전하지만, 나왔다 들어갔다 하게 하는 기동하는 부분이
오래 사용할 경우 헐거워진다던가 망가진다던가 할 수 있습니다.
뚜껑형은 안정성 면에서는 가장 좋지만,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는데다
뚜껑을 잃어버리기가 쉬워서 이것 나름대로 고민을 만듭니다. ^^

이 정도 사항들을 고려해서 USB를 고른다면,
얼추 쓸만한 모델을 골랐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osted by progh2

또 노트북이 말썽이다.
프리자리오 2500... 문제가 많은 기종인 것인지,
내가 가진 녀석이 문제인 것인지...
이전에 종종 나타나던, 특정 어두운 색이 시뻘건 색으로 바뀌고
빨간색 줄이 줄줄가는 현상이 다시 나타났다.
게다가 껐다 켜도 다시 나타나는 괴현상이..

이번에도 분해/조립으로 대략 사라지긴 했는데
언제 다시 나타날지 두렵다. -_-
이놈의 컴팩... 정말 싫다 싫어;;

아... 정말 마음 비우고
책 구매를 줄여 돈을 모으던지 해서
중고 노트북이라도 새로 구입하던가
데스크탑이라도 하나 마련하던가 해야겠다.
이녀석때문에 성질 버리게 생겼다... ;ㅁ;
메모리 용량 등의 문제만 아니면 p3 중고 노트북을 사용하겠는데... 쩝..

노트북따위 정말 싫다!!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