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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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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세요. 아까 말했죠? 믿고 있으면 두려움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즐거운 추억이나 누군가를 사랑했던 일, 울었던 일이나 어린 시절의 일들, 장래의 계획, 좋아하는 음악 등 무엇이라도 좋아요. 그런 것들을 줄곧 생각하고 있으면 두려울 게 없어요."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할아버지는 머리를 텅 비게 할 수 있죠. 천재란 그런 것예요. 머리를 텅 비워 놓으면, 사악한 공기는 머리 속으로 들어올 수 없는 것이죠."


  사람은 무언가를 달성하려고 할 때에 아주 자연스럽게 다음의 세 가지를 파악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일을 해냈는가? 지금 자신은 어떤 위치에 서 있는가? 이제부터는 어느 정도의 일을 하면 되는가?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박탈당하고 나면, 뒤에는 공포와 불신과 피로감밖에는 남지 않는다.

  지금 내가 처한 입장이야말로 바로 그런 상태였다. 단지 기술적으로 이 상황이 얼마나 어렵다든가 혹은 쉽다든가 하는 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자신을 어디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from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2 by 무라카미 하루키

posted by progh2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아니 그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항상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만나는 이로 하여금 기운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언젠가 소중한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그런 넓은 바다와 같은 사람이 되자...

posted by progh2
동네에 '다이소'라고 하는 1000원샵 같은 곳이 생겼어요.
 
가격이 천원, 2천원, 3천원 정도로 물건들을 파는 곳인데
가끔 동네에서 천원에 파는 물건 모아서 파는 곳 같이
저급한 중국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좀 제대로된 제품을 판다는 점에서 매우 다르지요.
 
그래서 오늘 득템 겸 해서 던젼 들어가는 기분으로
한번 가보았지요. :)
 
가보니..  괜찮은 것 정말 많더군요 ㅋ
제품도 깔끔하게 제대로 포장되어있고 설명판도 붙어있고..
주로 한국제품이 80%면 20% 정도는 일본제품이더군요.
다이소에서 직접 포장한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_- 매출이 얼마일까 하고 궁금하더군요.
 
가서 꽤 괜찮은 커피 머그잔하고 커팅자 같은 것들을 사왔는데
일제 드라이버 같은 것도 있을까 했었는데 그쪽은 별로 없더군요.
 
거기서 과자류나 개사료 등등도 팔아서 신기했는데
녹차라떼로 보이는 '청춘라떼'라는 것이 있어
한 번 사서 집에서 먹어봤습니다.
 
 
 
 
 
 
....orz  
역시 청춘은 낚시입니다.  흑흑...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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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지막으로 뜯어본 것이 되고 싶습니다. >_<



관련글:
2008/02/25 - [함장(?)일지] - Compaq presario 2500 CPU을 셀러론-M으로의 교체기
2008/02/23 - [함장(?)일지] - Compaq presario 2500 평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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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kyang.com/

빵집 개발자를 존경하기로 정했다.
열심히 살자!
posted by progh2

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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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같은 2기가...


차갑고 무거운 묵직한 회색 쇳덩이.
이 위협적인 것은 2기가의 용량을 가지는 하드디스크이다.

그 위에 놓인 작고 앙증맞은 우표만한 플라스틱 조각.
이 역시 2기가의 용량을 가지는 SD카드이다.

시간은 이만큼 흘렀고 세상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모습은 변했지만
하지만 본질은 같다.
그 본질을 잊어버린다면
아무리 변화한다고 한들 의미가 없다.

소중한 것을 고이 간직해야 한다.

posted by progh2
컴팩 프리자리오 2500은 데스크탑 CPU를 장착해서 나온 모델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엄청난 발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기 위하여 3개의 팬이 장착되었지만
효과적으로 식혀주질 못하는데다 상당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어지간한 데스크탑보다 더 시끄러울 정도이지요.. ㅠ_ㅠ

그런데 셀러론-M이라는 479핀이 아닌 478핀의 노스우드 타입 메인보드에 맞는 CPU가 있다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 때 이지가이드라는 곳에서 셀러론-M 2.0 478핀 타입을 수입
했었다는 것과, 일반 데스크탑에 장착하기 위한 개조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삭제를 대비한 갈무리 파일:

그 상황에서 운 좋게, 어느 분이 셀러론-M 2.2 478핀 타입을 싸게 파셔서 구매, 장착에 성공했습니다. =)
컴팩 2500 메인보드에 그냥 장착은 안되고, 개조를 반드시 해주어야 하더군요.
저는 안정성, 저발열을 위하여 핀 2개만 제거하면 되는 400 / 1.2v 로 개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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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ogh2


구글링해본 결과 외국에서도 성능 등은 만족하지만
소음은 모두의 고통(?)꺼리라고 하는 듯 하다. -_-;
과연 모바일 셀러론 cpu로의 교체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사용자 평들
http://www.notebookreview.com/price/default.asp?productID=0&productFamilyID=258&display=opinionDetail

간단 리뷰
http://www.notebookreview.com/reviews/default.asp?productFamilyID=258&reviewSiteID=1&brandID=8&productReviewID=106

야후에서 어느 사용자의 '해결책 없는' 질답 글타래
http://sg.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080209035544AAgfmJ1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