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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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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7. 15:28 즐겨찾기
http://cleandiet.com

홈페이지 제목을 보면 '다이어트?'라 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알찬 도서 메모들이 가득하여
책을 사본다든가, 아니면 자신이 읽은 책과 비교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할 때 비교해 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도서 메모 수가 1000여개를 넘으니..
어지간한 책들은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괴짜 통계학을 읽으면서
어딘가 정오표라도 -_- 있지 않을까 해서 검색을 때렸는데
이 홈페이지 주인장분의 어느 글이 검색이 되더군요.
역시 오타와 함께 생각보다 실망이 컸다는 내용.. ^^

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가셔서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progh2
2008. 5. 27. 14:19 책/리뷰

필 받아서 샀다가 이제야 '괴짜 통계학'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웬걸... 재미있기는 한데
뭔 이리 오타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편집장에 제대로 책을 읽어보지 않고
'아, 저자가 교수님이니 괜히 트집잡았다가 혼나려나?'라던가
'시간도 없고 할 일은 많으니 대충 큰 오타만 보고 넘기자.' 식으로
숫자 등에 대한 부분을 skip한 것으로 보입니다.

100만 곱하기 (1/2)^2 여기서 제곱을 (1/2)2 (1/2)30 이런식으로
^를 죄다 빼먹어서 어리둥절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입니다.
다행히 아직 초반이라서 내용을 보고 뭐가 문제인지 유추가 가능합니다만
극초반부터 이러니 영 책 이미지가 '지뢰밟았나?'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면 저자가 머리말에 써놓은 것처럼
독자가 숫자에 대해 친해져서 '아~ 이것도 몰라?'하며 따지며
친해지도록 유도한 것일까요?

과연 뒷부분도 그러할지 계속 읽어봐야겠습니다.
이거.. 오타 많은거 편집장 등은 알고 있을지 의문이네요.
항믜 메일이라도 보내줘야하나.. -_-

괴짜 통계학 상세보기
김진호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재미있는 통계의 세계! 숫자로 들여다보는 세상의 놀라운 이치! 이 책은 도박, 점쟁이, 대선 여론조사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사례들과 통계를 접목시킨 책으로, 복잡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통계를 재미있는 숫자놀음으로 즐기도록 도와준다. 숫자와 통계에 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며, 독특하고 희한한 소재들을 명쾌히 설명하여 우리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MBC 라디
posted by progh2

http://visitmix.co.kr/

너무 멋지다.
MS의 플래시에 대응하는 실버라이트인가 뭔가 하는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종종 영화나 게임에나 등장하는
'미래의 인터넷'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역시 IE에서만 작동하며
무겁다는 점에서는 '헤비웹'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 같다.

해당 사이트 한 개만 실행시켜서 본다면 모를까
보통 웹서핑을 하면 여러개를 동시에 켜놓는 것이 보통.
게다가 저렇게 UI가 사이트마다 색다르다면
만드는 사람도 죽을 맛이겠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매 사이트마다 퀴즈쇼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멋진 화면을 보면 CPU팬이 미친듯이 도는 것을 감상하면서
플래시로부터 시작된 웹의 무게의 증가에 한숨을 내쉰다.

웹디자이너는 모애니의 누군가가 '나의 노래를 들어!'라고 외치며
이용자가 자신의 디자인에 감동을 느끼길 바랄지 모르지만
이용자가 바라는 것은 감동을 받기 위해 사이트에 가는 것이 아니다.

웹은 이제 고도 비만에 걸려있고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다.
끝없는 변경 요청과 반복되는 대대적인 수정의 나락에 빠져있는
우리나라의 웹개발 상황에서는 무리한 희망사항일까?

소박하고 담백했던 2000년도 초의 웹이 그립다.
움직이는 gif 그림파일만으로도 놀라움을 느꼈던 그 시절이...
posted by progh2
2008. 5. 21. 03:01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progh2

http://www.commoncraft.com/video-wikis-plain-english
위 링크에 위키 개념에 대한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더군요.
영어지만, 그리 어려운 단어는 없습니다. ^^
정말 위키가 무엇인지 설명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요즘 다시 위키를 다시 사용해볼까 하고 생각하여
검색을 해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출처: http://www.miniwini.com/miniwinis/bbs/index.php?bid=qna&mode=read&id=54424
posted by progh2
나사에서 달에 보낼 탐사선에 참가자의 이름을
같이 보낸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이름을 써넣고 버튼만 하나 클릭하면
끝니군요. 간편해서 좋아요~ =)

게다가 인쇄할 수 있는 인증서도
PDF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네요.

아직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100만명을
넘은 것 같진않은데.. 이 이름들을
어떻게 가져가려는 것일까요?
메모장 파일로 저장해서 가져갈려나요? ㅋ

우리나라라면... 분명
한 사람당 얼마씩 참가비를 받아먹었을 것 같은데.. -_-
아무튼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

[ http://lro.jhuapl.edu/NameToMoon/index.php ] <- 참가하기!

posted by progh2
데비안 계열 리눅스 서버 패키지에 SSH 서버와 관련하여 크랙킹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root로 외부 로그인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하니
apt-get update 와 apt-get upgrade -u 와 같은 명령을 사용하여 서버 패키지를
업데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5/16에 올라온 대학교 게시판 글에서 알게되서 과서버를 업데이트 했네요.
데비안 계열에서 (특히 stable 버전에서) 이런 일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
posted by progh2
현재 교보문고 사이트 - http://kyobobook.co.kr/ 을 가보면
많은 링크가 자바스크립트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책을 검색해 들어간 후에 나오는 우측면의 모든 링크는 자바스크립트로 되어 있지요.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면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무언가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자의 움직임 경로를 하나로만 만들어서 추적하기 편하다는 것이지요.
헌데 이러한 특징은 사용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로 공급자에게 유용한 것으로, 사용자의 구매 패턴 분석 등을 위한 것이 주입니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사용으로 인한 브라우져의 부담으로 사이트가 늦게 뜨는 등의
CPU 사용량 등이 늘어나게 되고
가장 중요한 점 - 새창 띄우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저의 경우 여러 책들 링크를 띄워서 각 책들을 비교해 보며 구입하는데
이런 식으로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어놓으면 '새창띄우기'를 하면
현재 페이지와 같은 페이지가 떠버립니다.

사이트가 빠르고 가볍다면야 새 창을 띄워 현재와 같은 페이지를 띄운 후
클릭해서 들어간다던가 하겠지만,
매우 느리고 버벅거리며 자바스크립트와 광고로 떡칠이 되어있는
이런 사이트로는 정말 창 하나 띄우기가 짜증이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링크에 '새창으로 보기'같은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자바스크립트 링크로 된 페이지는
링크 걸기가 힘든 구조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프레임 아래에 실제 주소를 숨긴 형식의 페이지라면..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을 배격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자가 실제 사이트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하여
인식하고 그에 불편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면, 최소한의 대안이라도 마련해야 합니다.

정말이지 가벼운 외국 사이트가 부럽습니다.
교보문고, 옥션, 지마켓... 한 페이지를 띄우는데
얼마나 많은 그림파일들과 자바스크립트와 플래시 파일들이 사용되는지,
그리고 그 총 용량이 수메가는 되지 않을련지...

사용자에게 편한,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리치 인터넷이니 뭐니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 무거움으로 더 불편해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최신의 고성능 PC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말입니다.
posted by pro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