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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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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밍에는 항상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없이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최적의 해법을 찾기 위해 선택 가능한 것들을 탐색하다 보면, 때때로 수백 줄의, 심지어는 수천 줄의 코드를 없앨 수 있게 해주는 어떤 기법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프로그래머가 개념적으로 아주 귀중한 도약을 이루었을 때에만 벌어지는 일이다. 그녀가 많은 양의 코드를 던져버릴 수 있다면, 그녀의 프로그램이 더 나아지는 것이다. 더 적은 코드는 더 낮은 복잡성과 더 적은 수의 버그, 의미없는 인터랙션의 더 낮은 가능성, 더 쉬운 유지 보수를 의미한다.

  인터랙션 디자이너들도 이러한 감각을 공유한다. 그들은 선택 가능한 방법들을 탐구하면서 전체 화면이나 크고 복잡한 대화 상자를 없애도 되는 지점을 발견하게 된다. 디자이너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요소 하나 하나가 사용자에게 부담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각각의 버튼이나 아이콘은 사용자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이해해야 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에 불과하다. 적은 것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언제나 더 나은 것이다.

  만약 디자이너가 일을 잘하고 있다면, 그녀는 제품에서 인터페이스를 제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버튼과 기타 등등으로 가득 찬 수많은 화면들을 디자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앨런 쿠퍼/안그라픽스" p328~329
posted by progh2
어제! 지른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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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데이 다이어리

에..........제가 쓸 것은 당연히 아니고,
동생 생일선물용입니다.
다만 생일이 오늘인데 발송은 아마도 내일...
뭐, 동생 의견을 듣기 위해서 기다리다 늦어지게 되버렸네요(그러게 미리미리 알아보면 좀 좋아!)  ㅜ_ㅜ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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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9

제가 좋아하는, 수집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애니 2기에서는 암울노선으로 가서 맘에 안드는 결말이 났는데,
제발 다른 스토리로 갔으면 하는 소망이...  ㅇㅂ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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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플렉스 2

요즘 흥미가 가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이걸로........ 재미난 것을 만들어보고 싶군요.
한빛미디어에서 루비 온 레일즈도 번역서가 출간이 되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평을 특별히 알 수가 없어서 밀려버렸습니다.
뭐.. 괜찮다면 다음달 지름 대상에 포함되겠지요. =ㅂ=)r


...사실 지르지 않아도 제 방에 책들이 쌓여있는데.. 이것들 언제 다 처리할지..
세랍처럼 키라같이 드드드득 해치울 수 있으면 좋을련만..  ㄱ-  뷁

posted by progh2
2006. 12. 21. 03:31 책/좋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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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 시리즈 3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아직 첫번째 책을 끝까지 못했는데(주인장 정말 게을러~) 벌써 3번째라니요..........
뭐, 2번째도 도서관서 빌려서 잠시 보긴 했었지만...  -ㅇ-
아무튼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르네요. 좋은 유망한 책들도 많이 출간하고..  =ㅂ=)r

posted by progh2

중앙도서관에서 레어 아이템 발견! 책 대여할 여유가 없어서 빌리진 못했지만 나중에 빌려봐야지!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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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ogh2
파우스트: 라이트노벨 잡지로 일본에서 출간하는 것을 번역, 한국 소설들도 포함하여
출간한 것인데, 무시무시하게 두꺼운 분량을 가지고 있다.
뭐 분량이야 독자 입장에서는 많을 수록 좋겠지만, 내용면에서 하드하다던가
독자는 고려하지 않은 작가위주의 읽을 사람만 읽는 스토리라던가 하는 평들이 있어
선듯 구매할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141182&CategoryNumber=001001024008


위 링크는 한정판매 합본판매로 1, 2호와 덤으로 스팀보이 소설까지 해서 18000원이라고 한다.
권당 9500원인가 한 것으로 기억, 꽤 괜찮은 조건이다.

18000원 정도면 일반 라이트노벨 4권분(약간 더 들여야 겠지만).
아니면 좋은 일반 서적 - 인생론 같은 -을 사볼 수도 있다.
이번달에 볼 서적으로 어느걸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거 사볼 여유가 없다. =ㅅ=)
수덕이형 결혼식 때 축의금 등을 생각하면............
얌전히 집에 아직 못읽고 쌓여있는 책들을 꺼내서 보자(...)
대충 생각나는 것만도 화, 창가의 토토, 미래를 읽는 기술, 비트에서 인간으로, 등등 무수히 많군 ㅇㅂㅇ)/
아, 라이트 노벨도 ROD 몇 권인가하고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3권을 읽지 않았군...
...컴퓨터 책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장식되어있고(..)

숙제들 좀 읽찍 해치워서 매일 허덕이지 말고 여유를 만들어 봐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일찍 잘 수 있을까? -ㅇ-

posted by progh2

아침광경

출근(?)하는 아침의 모습. 세상은 아직 구름의 그림자 속에.

구름에 가린 태양

구름은 태양을 가려 빛을 가리고

잿빛 농대건물

농대건물도 구름의 차양아래 우울해 보이는 색을 발하고 있었다.

구름으로 덮힌 하늘

집앞에서 찍은 답답하게 꽉 찬 하늘

구름들

꽉 틀어져버린 솜털들 마냥 가득 찬 구름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 >ㅂ<) ㅋ 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은 ㄱ- No 인 날이다.
왜냐면 수업이 없지만 아침9시까지 가야하기 때문.
근로장학생(=봉사장학생) 풀타임 근무 날이다. 이날 인력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큰 일의 대부분은 금요일에 처리해야 한다.
게다가 앞으로 9시에 수업이 있어 컴퓨터실을 열어줘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일찍가야 할 것 같다.

오전에는 프린터 옆의 컴퓨터와 씨름.
점심에는 박두산(주의:백두산이 아님) 형에게 일종의 인수인계겸 설명을 들었다. 이전 농대 전산실 조교셨는데(아주 잠깐!) 조교와 수업등록을 동시에 못하게 되면서 짤렸다고 한다. ㅇㅂㅇ)/  - _-);;;; 알고보니 엄준호와 같은 과! 이 바닥이 좁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순간이었다.

이런저런 지식을 전해받으면서,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씨키퍼와 고스트를 적절히 활용, 관리 자동화 및 잔손질을 적게 만드는 것이다. 중간 고사 이전에 마쳐놓아야 무난한 공부시간 확보를 할 수 있을테니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피씨키퍼에 관해 조사해보니 참 다양한 피씨키퍼 깨는 법에 관해 나와있더라. 그리고 설명서도 찾아냈다. 결론을 말해서 모든 기능을 활성화하면 피씨키퍼를 깨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농대 전산원에 있던 피씨키퍼 버전이 최신 4.0이었던 것 같다. 설명서도 서버, 클라이언트 각각 50페이지 정도. 인쇄해서 낼 학교가는길에 봐야겠다. 훗. 다 막아주마 ㄱ- 뷁

...그리고 그 피씨키퍼를 과전산실에도 적용하는 것이 좋겠다. 문제는 과전산실을 관리할 서버컴퓨터가 필요해진다는 것인데... 뭐 조교형에게 말해서 한 대를 빼내어 조교실에 둔다던가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리고는 수업 들으러 전주서 힘들게 올라온 영이형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저녁먹고 집에 왔다. 최근 영이형이 겪고 있는 힘든 일은 예전 내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를 생각나게 해서 마음이 괴롭다. 그래서 더더욱 그런류의 이야기는 피하게 된다. 잘 되셔야 할텐데... 0ㅇ0) - _-)ㅋ

수업에 관련된 책들을 모두 지르려다가 문득 핸드폰 비용 등이 생각나서 모두 계산에 넣고 고려해보니 택도 없었다. 밥은 다 도시락으로 해치운다고 해도 적자. 얼마안되는 봉장 월급도 나오는 날짜가 다음달인지라 대책이 서질 않았다. 결국 동아리에서 스터디 할 Head First JSP 책과 스티븐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구매하기로 했다. (결제 문제로 내일 신청해야한다.) 다행히 다른 책들은 양천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 있었다. 누가 빌리기 전에 잽싸게 빌려서 보던가 해야겠다. 그리고는 다음달 월급이 나오면 사보던가 해야겠다. =ㅂ=)r

오늘도 별 성과없이 지나간 날이 되었다. 아쉽게도... 공부 한자 안했다. 저번주에 설대생이라면 하루에 4~5시간은 공부한다는 말이 귀에 빙빙 돈다. 왜이리 딴짓에 드는 시간이 많은지 모르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학업쪽에는 별 소득이 없었다만 감정계좌라던가 알바쪽에 성과가 나름 있었으니 이걸로 만족하자. 여러 사람도 만나고 좋았던 날 아니었던가! -ㅇ- !!

posted by progh2
2006. 7. 23. 11:59 책/리뷰
마사키

일단은 마사키인데.. 어이, 이쪽 좀 보라고 ㅠ_ㅠ

NHK에 어서오세요 소설판을 읽었다. 정말 어디서 본대로, 일러스트는 겉에 표지 하나였다. 원서도 이런가? 무라카미 라디오 이래 달랑 표지만 있는 경우는 오래간만이다.

  음.. 만화책, 애니판과 스토리 전개가 달랐다. 좀 덜 다듬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있을 것은 다 있긴 한데..  아쉽다고 할까? 끝에 더 이어질 것 같은데 멈춘 것 같다. 만화책, 애니판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더 기대가 된다. 특히 만화책 4권에서 스토리가 소설과 갈리게 될 것 같은 징후를 보이는데, 5권이 출간되지 않았으니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뭐 소설판으로의 결말도 나쁘지는 않지만, 뭔가 더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난 이 책이 무언가 '길'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봤는데, 결국 그것에 관한 것은 알 수 없었다. '눈을 떠라!' 회보지에 나올려나? -_-; 사토군의 행태를 보면서 동감가는 부분이 있었던 것을 보면.. 으음. 아니다. 여기서 말을 멈추자. 위험하다(...)

  그리고 한번 더 정신이 멀쩡할 때 읽어봐야겠다. 특히 재미있는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이번에 읽을 때는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반쯤 의식이 자고있던 상태서 봐서 표현 등의 몰입에 제대로 빠져들지 못했을 수도 있다. 재미있게 본 것은 분명하긴 하지만.

ps.
N.H.K. 에 같이 가입할 여자회원 1명 모집중(..)

NHK에 어서 오세요 상세보기
타키모토 타츠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 펴냄
대학을 중퇴하고 방 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지 4년째. 타츠히로는 타인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방구석 폐인이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악의 조직 NHK의 존재 때문이라고 믿으며, 그것을 없애기 위해 용감하게 싸울 것을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츠히로는 표교활동을 온 미사키라는 이름의 귀여운 여자와 만난다. 미사키는 타츠히로를 정상인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접근하는데…
posted by progh2
2006. 2. 26. 22:17 즐겨찾기

http://www.openyour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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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울님이 시작한 도서관련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의 Help의 소개를 읽어보세요.

앞으로 이쪽방면으로 매우 애용하게 될 사이트로 생각되며
블로그에서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posted by pro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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