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progh2
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재미난 것 속으로 풍덩~☆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옛날카테고리/함장(?)일지'에 해당되는 글 556

  1. 2007.12.20 이바 이츠키
  2. 2007.12.20 쿠로하 마나미
  3. 2007.12.20 두둥실~
  4. 2007.12.20 혼자놀기
  5. 2007.12.17 데이터 통화료 유감
  6. 2007.12.17 시험기간 중인 주인장의 잡담.
  7. 2007.12.14 progh2의 마가린 북마크 - 2007-12-14
  8. 2007.12.13 모든 것이 F가 된다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탈 마법사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아스트랄 사장 이바 이츠키..
posted by progh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탈 마법사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유령.

...이었어야 하는데, 넌 누구냐! -ㅠ-
posted by progh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험이 끝났다.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여러 아르바이트를 접한다.

하지만 머리와 마음은 텅 빈 풍선.
둥둥 떠서 하늘하늘 거린다.
posted by progh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노우캣을 보다보면
동질감을 많이 느낀다.

벽을 쌓고 있는 느낌.

스스로 선택하여 침전한다.
홀로 있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그렇게 무인도 속에서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progh2
역시 데이터 통화료! -_-

어느날 핸드폰으로 '싸이월드 방명록'에 새 글이 있다고 해서
설마 천원이나 나오겠어? 하고 들어가서 본 적이 있다.


..요금 조회를 해보니 3500원인가 청구되었다. -_-
놀랍다고 할 수 밖에.....
기본료 외에 통화료, 문자 합쳐도 3500원이 안되는데 -_-;;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기준. 게다가 무료통회할인 제하면 1123원이 더 빠진다.)


이래서 T커머스니 뭐니 돈 벌 생각인가?
기본료도 버거운데 여기다 데이타 정액제로 수익을 내려고 한다니...
이후 기종들이 대부분 교체되면 기본료에 편입시켜버리겠지.. -_-+
posted by progh2

시험 기간은 정말 딴짓하는데 몰입하게 된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주어져도, 결국 거의 때가 다 되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래놓고는 시험 봐놓고는 후회만 중얼중얼. 다음 번에는 안그래야지! 해놓고 다시 반복. 이 병 고칠 수 있는 약 가지신 분 어디 없나요? @_@


그렇게 하기 위한 주 방법은 '몰입'만한 것이 없다. 특히 애니, 게임, 영화, 독서, 인터넷 서핑, 잘 보지 않았던 여러 Tv 프로그램들이 한 몫 거든다. 평소에 잘 안하던 청소라든가 운동 등도 열심히 하게 되고.. 나 참.. 난 청개구리?


세상이 복잡하다. 대학생 이전 학생 시절에는 세상은 단순하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머리 속도 맑고 자신도 있었다. 헌데 언제부터 나는 이렇게 혼미해진 것일까?


컴퓨터는 특히 강한 자극을 준다. 만약 컴퓨터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나는 컴맹이고 책을 무지무지 많이 읽으며 살았더라면 난 어떤 사람으로 변해 있을까? 그렇게 흘려보낸 게임, 애니 등의 시간들을 다른 무엇으로 채웠을까? 이미 한참 전에 지나가버린 선택지의 루트를 생각해본다.


어제, 오늘간에 갑작스러운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가 보내기도 했고. 종종 신기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몇 주 동안 문자 하나 없다가(...) 갑작스럽게 어느 순간에 여러 사람에게서 동시에 연락이 이어서 오기도 하기도 하고. 이런 것을 보면 "대인관계" 함수가 있다면 내 관계 함수는 0과 1만을 돌려주는 계단함수가 아닐까 하는 의문도 해본다. 사실 내쪽에서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연락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내게 연락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일꺼리라든가 해서 오니까 그쪽에는 익숙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로 연락을 해오면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곤 하다. 기쁘긴 한데...  내게 있어서 연락이란 일꺼리가 있을 때만 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나보다. (여기서 연락은 문자 말고 전화걸기를 말한다.... 흠흠)


이번 달에는 정말 많은 책을 읽었다. 만화책 2권(절망선생 9, 10권), NT노벨들을 포함해서 벌써 16권이나 된다. 그저께는 무려 3권이나 읽었다. 대부분 소설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MORI Hirosi(작가가 이렇게 써달라고 했으니 나도 이렇게 쓴다.)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추리 + SF계를 무척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머리 좋고 지혜로운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 소설에서야 그렇지만 실제라면 무척 혼난다던가 트집잡힌다던가 잡일을 맡게 될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흠흠.


수 일 전에 집으로 셔틀 버스를 타고 오면서 다시 한번 내 취향에 대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그것은 - 포니테일에 안경패치 라는 것. 포니테일이 아니더라도 긴 생머리라든가 약간 컬리한 것도 괜찮다. 아니, 이런 조건은 대부분의 남자가 가지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이 조건에 해당하면 일단 예뻐보인다. 뭔가 지적이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 아마 중학교 시절 매우 따랐던 학원 과학선생님이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런 것이 각인된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그 외에는 딱히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정작 시험 공부는 안하고 다른 공부(PHP보안 등..)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간간히 맘에드는 MP3를 사기 위해 옥션의 할인 쿠폰을 공략해보았지만 계속 실패. 아무래도 10% 쿠폰으로 5900원 할인 받는 선에서 그만해야겠다. 음. 아니 내일, 아니 오늘 일어나서 한 번만 더 시도해보고 질러야겠다. 이젠 망할 메롱 서비스와는 안녕이다. 음... 그러면 더더욱 핸드폰 쓸 일이 없어지는데; mp3p 전용머신으로 써왔는데 어쩌나...


posted by progh2
posted by progh2
모든 것이 F가 된다

'게임의 일러스트를 보고 그린 것..



간만에 흥미가 엄청나게 가는 작가를 만났다.
마치 9S의 주인공 유우의 원형인 된 것 같은 느낌의
주인공 모에와 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교수가 등장하며
치밀한 추리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순식간에 읽어버린, 3시간의 몰입...
너무나도 마음에 든 소설이었다.

모리 히로시.. 그의 소설들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ps.
이 책에 나오는 ''현실''에 대한 견해는
나의 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그쪽계의 사람인 것일까...?

ps2.
게임판은.. 엄청난 CG와 음성으로 말아먹은 모양이다.
posted by progh2